▲ tvN 방송화면

[문화뉴스 MHN 박혜민 기자] 전체 순위 2위로 선두를 달리고 있던 브레이브 엔터테이먼트의 연습생 김사무엘이 ‘팀내 꼴찌’라는 결과에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지난 19일 방송된 Men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는 베네핏 11만표를 놓고 포지션 대결을 펼치는 연습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대결에서 ‘댄스’ 포지션을 선택한 김사무엘은 박지훈, 안형섭, 강다니엘, 박우진, 옹성우 등과 함께 ‘ get ugly’에 맞춰 퍼포먼스 실력을 뽐냈다. 

김사무엘은 연습 내내 뛰어낸 실력을 보여 높은 순위에 오를 것으로 기대됐다. 

그러나 김사무엘은 팀내에서 꼴지, 댄스 포지션 24명 중 23등을 기록했다.

예상과 전혀 다른 결과에 충격 받은 모습을 보이던 김사무엘은 “그냥 부족해서 그런 평가가 나오지 않았을까 밖에 생각이 안 든다”며 담담하게 말했다. 

하지만 이내 “다음 미션에 올라가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김사무엘은 작곡가 용감한 형제가 설립한 '브레이브 엔터테이먼트' 소속 연습생으로 방송 전부터 눈에 띄는 외모와 실력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grin17@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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