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최은서 기자]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데스매치'부터 '행운요정' 무대까지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풍성한 무대가 펼쳐진다. 미스트롯2 출신의 홍자 절친이라는 '행운요정'은 등장...

10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화요일은 밤이 좋아’ 85회는 ‘행운을 드립니다’ 특집으로 꾸며지며 정훈희, 원미연, 현진영, 이하준, 김소유가 출연한다.

이날 화밤은 '행운을 드립니다' 특집답게 모든 데스매치 대결에서 행운권을 적용한다. 출연진이 직접 뽑은 행운권에 따라 매 라운드 대결 결과가 뒤바뀌어지는 만큼 긴장감 넘치는 박빙 승부를 예감케 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한다.

이어 화밤을 들었다 놨다 할 '행운요정'의 등장도 예고한다. 미스트롯2 출신의 홍자 절친이라는 '행운요정'은 등장과 동시에 남다른 에너지를 쏟아내며 전 출연진을 압도했다는 후문이다.   

'행운요정'은 미스트롯2와 인연이 깊은 양지은, 홍자, 은가은 등과 돈독한 친분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또, ‘행운요정’이 “피와 살을 나눴다”, “땀냄새를 맡아가면서 막역한 사이가 됐다”, “서로 벌크업도 했다” 등의 홍자와의 유쾌한 일화를 쏟아내 절친이 된 과정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행운요정’은 송가인 버전의 ‘용두산 엘레지’를 대결곡으로 선곡했다. 무대 후 MC 붐과 장민호는 “너 이리 와, 방송을 망쳐버렸다”면서 좌절했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냄과 동시에 ‘행운요정’의 역대급 무대에 기대가 모인다.

뿐만 아니라 이날에는 김태연의 신곡 '쉿! 비밀이야'도 공개된다. 이날만큼은 '아기호랑이'의 포스가 아닌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한편, 화요일은 밤이 좋아 85회 '행운을 드립니다' 특집은 1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