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돌마트’ 이세온, ‘막내온탑 윤상우’ 빛나는 존재감…연기→노래 ‘만능 활약’

▲ 사진 제공 = 더그레이트쇼 / 이세온, ‘사장돌마트’ 종영 소감 “정 넘치는 현장, 배우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였다”

[문화뉴스] 문화뉴스 / 박은숙 pes-1210@mhnew.com 배우 이세온이 티빙 독점 시리즈 ‘사장돌마트’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이세온은 ‘사장돌마트’에서 썬더보이즈의 막내이자 보람 마트의 음료담당 윤상우 역을 맡아 열연했다.

막내 특유의 따스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극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가 하면 여심을 자극하는 ‘만찢남’ 비주얼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은 윤상우 역에 완벽 동기화 된 이세온은 연기, 노래 다 되는 ‘만능캐’로 등극하며 다재다능한 활약을 펼쳤다.

소중한 멤버 송현이를 잃고 트라우마를 갖게 된 인물의 감정선을 유연하게 소화해낸 것은 물론, 송현이에게 하고 싶었던 말을 전하는 듯한 OST를 직접 가창해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이세온은 ‘사장돌마트’의 감독님, 작가님을 포함한 모든 스태프분들 그리고 동료 배우님, 선배님들과 함께 보낸 행복한 여정이었다.

한 겨울에 고군분투하며 촬영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 회 공개를 앞두고 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무엇보다 지금까지 저희 ‘사장돌마트’에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모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N차 정주행까지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

저에게 ‘사장돌마트’는 평생 잊지 못할 정 넘치고 따듯한 현장이었다.

좋은 경험, 가르침 덕에 많이 배울 수 있어 정말 감사하고 이를 토대로 앞으로 더 나아가는 배우가 되겠다”고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 인사와 함께 배우로서의 당찬 포부도 전했다.

막강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착붙 캐릭터’의 정석을 보여준 이세온. 썬더보이즈 멤버들과 만점짜리 케미를 자랑함과 동시에 엉뚱하면서도 솔직한 매력으로 빛나는 존재감을 과시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사장돌마트’를 통해 더욱 성장한 연기력과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시킨 이세온의 다음 행보에 기대가 더해진다.

한편 이세온이 출연하는 ‘사장돌마트’ 마지막 9, 10회는 오늘 오후 4시 티빙에서 독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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