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기반 제공에 기여

현대엔지니어링, 굿윌스토어에 물품 8천여점 기증 / 사진 =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엔지니어링, 굿윌스토어에 물품 8천여점 기증 / 사진 =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문화뉴스 최병삼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협력회와 함께 ‘가을맞이 물품 기증 캠페인’을 진행하고 굿윌스토어에 물품을 기증했다.

굿윌스토어(Goodwill Store)는 장애인에게 일자리와 자립기반을 제공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기증받은 물품들을 장애인 근로자들이 상품화 작업과 진열, 고객 응대를 거쳐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6일까지 진행된 '가을맞이 물품 기증 캠페인'을 통해 현대엔지니어링과 협력회 임직원들로부터 총 8천여 점의 의류, 생활용품, 가전 등을 기증받았고 이를 지난 12일 굿윌스토어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굿윌스토어 물품 기증 캠페인은 재판매가 가능한 물품을 선별하고 기증해 자원순환에 기여하고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까지 제공하는 뜻깊은 활동으로,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 확대를 돕는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뉴스 / 최병삼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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