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말 쿠팡플레이 공개

사진 = '소년시대' 2차 스틸 / 쿠팡플레이 제공
사진 = '소년시대' 2차 스틸 / 쿠팡플레이 제공

[문화뉴스 배유진 기자]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가 11월 공개를 확정 짓고 2차 스틸을 공개했다.

대세 배우 임시완과 흥행 메이커 이명우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소션시대'는 1989년 충청남도, 안 맞고 사는 게 일생 일대의 목표인 온양 찌질이 병태가 하루아침에 부여 일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사진 = '소년시대' 2차 스틸 / 쿠팡플레이 제공
사진 = '소년시대' 2차 스틸 / 쿠팡플레이 제공

이번에 공개된 2차 스틸은 1980년대 충청도 부여 농고를 배경으로 개성만점 캐릭터들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삽을 치켜든 채 잔뜩 겁먹은 표정을 한 온양 찌질이 ‘병태’ 임시완과 어느 날 갑자기 부여 일짱이 되어 친구들 위에 군림하며 당당한 미소를 띤 ‘병태’ 임시완, 극과 극 180도 상반된 모습은 하루 아침에 일짱이 된 찌질이의 다이내믹한 일상을 예고한다.

사진 = '소년시대' 2차 스틸 / 쿠팡플레이 제공
사진 = '소년시대' 2차 스틸 / 쿠팡플레이 제공

한편, ‘강강약약’으로 상대를 대하는 부여의 은둔고수 흑거미 ‘박지영’(이선빈)의 놀란 표정에서 어떤 사건이 벌어졌는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주먹 하나로 일대 학교를 평정한 아산 백호 ‘정경태’(이시우)가 누군가를 응시하는 모습에서 강렬한 카리스마가 드러난다. 여기에 모든 남학생의 마음을 뒤흔드는 부여의 소피 마르소 ‘강선화’(강혜원)가 ‘장병태’와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2차 스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는 11월 말 쿠팡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뉴스 / 배유진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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