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대형마트 할인행사]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10월 셋째주 행사-휴무일은?

[문화뉴스 박소연 기자] 10월 셋째 주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의 할인행사와 휴무일을 알아본다.

이마트

이마트는 20∼21일 이틀간 러시아산 레드 킹크랩을 100ｇ당 5천원대에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 이마트 킹크랩 평균 판매가와 비교하면 거의 반값이다. 국제 정세로 인해 물량의 상당수가 한국으로 들어오게 되며 가격이 내려간 것으로 보인다.

이마트가 20일부터 한돈데이와 농산물 먹거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한돈데이는 반기별 한 차례씩 진행하는 대형행사로,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1등급 한돈 전품목(냉장) 대상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최대 40% 할인한다.

행사기간 이마트앱에서 진행하는 '나의 한돈 취향 부위 선택' 이라는 설문까지 추가로 완료하면 이번 경품행사에 자동 응모된다.

한돈데이 행사에 맞춰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된 가격에 모둠쌈(팩·국내산)을 판매한다. 또한 20일부터 22일까지 '고구마 무한 담기 행사'가 진행된다.

롯데마트

롯데마트는 전국 40개점에서 1만 5000장 한정 50% 할인된 가격에 스판 청바지를 판매한다. 롯데마트 패션팀이 의류 기업 ㈜동광인터내셔날과 협업해 단독으로 기획한 상품으로, 소비자들의 구매 빈도가 높은 청바지를 저렴하게 제공하고자 마련한 행사다.

롯데마트는 내달 1일까지 인기 브랜드 의류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패션브랜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탑텐'은 전 품목에 대해 1+1 행사를 적용하고, '오스틴리드', '지센' 등 40여개의 브랜드에서는 최대 70% 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내달 1일까지 2주간 주류 할인 행사 '주주(宙酒)총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전국 롯데마트와 맥스, 롯데슈퍼에서는 인기 와인과 위스키 등 600여종의 주류를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인 가성비 와인인 'L와인'은 2병 이상 구매하면 30%, 3병 이상 구매하면 50%를 각각 할인해준다.

홈플러스

홈플러스는 오는 25일까지 가을 대표 과일 사과를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는 '사과 유니버스' 행사를 개최한다.

제철 맞은 사과 5종을 비롯해 제과, 베이커리, 음료, 주류 등 사과 관련 상품을 총망라해 합리적 가격으로 선보인다.

프리미엄 품종 '감홍 사과'(4~6입), '처음 수확한 부사 사과'(4~7입) 등을 포함해 사과 5종이 행사 상품에 포함되며 '잭다니엘 테네시 애플' 위스키도 포함된다. 또한 '청우 그랑쉘 사과'(195g)는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50% 할인 판매된다.

관련된 자세한 정보나 다른 행사에 대해서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점포별로 가격, 취급 상품, 재고 등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한편, 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를 비롯한 대형마트의 휴무일은 매월 2, 4번째 일요일로, 10월 대형마트 휴무일은 8일과 22일이다. 따라서 오는 22일 일요일은 휴무다.

박소연 기자 press@mhns.co.kr 기자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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