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허설에서 이렇게 오버하는 거 처음 봤다
[문화뉴스 최병삼 기자] KBS2 ‘불후의 명곡’ 21일 방송에서는 ‘아티스트 윤형주&김세환’ 편 2부로 꾸며진다.
윤형주, 김세환은 60년대 후반부터 70년대 초반까지 활동한 포크 그룹 세시봉의 멤버로, 한국 포크 음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들이다.
세시봉의 직속 후배인 유리상자는 '길가에 앉아서'를 선곡하여 독특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끌 예정이다.
앞서, 토크 대기실 MC 이찬원은 유리상자의 이번 무대에 대해 “리허설에서 이렇게 오버하는 거 처음 봤다”라고 귀띔한 바 있다. 이에 유리상자의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외에도 나상현씨밴드, 마독스, 에일리, 포르테나 등도 윤형주&김세환의 명곡을 재해석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윤형주&김세환의 특별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불후의 명곡’은 21일 토요일 오후 6시 1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문화뉴스 / 최병삼 기자 press@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