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BTS 뷔→부석순 2049세대 사로잡은 막강한 게스트 라인업

▲ 사진제공 = SBS ‘런닝맨’ 방송캡처

[문화뉴스 윤동근] SBS 예능 ‘런닝맨’이 22일 방송에서 2049 시청률 3.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방송 대비 0.7% 상승한 수치로, 6주 연속 2049 시청률 동시간대 예능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는 세븐틴 승관, 호시, 도겸이 게스트로 출연해 ‘소수의 헤븐’ 레이스를 펼쳤다. 다수가 아닌 소수를 선택해야 천국을 경험할 수 있는 레이스로, 게스트를 포함한 런닝맨 멤버들은 총 세 번의 선택을 거쳐 천국과 지옥을 오갔다.

마지막 선택 결과, 버튼을 누른 사람과 누르지 않은 사람의 수가 같아 전원이 벌칙 후보에 올랐다. 멤버들의 지지 아래 지석진이 가장 많은 벌칙볼을 얻었고 승관의 재치로 호시가 그 뒤를 따랐다.

하지만 뜻밖의 결과가 나타났다. 두 번째로 벌칙볼이 많았던 호시와 단 두 개뿐이던 승관이 함께 벌칙자로 선정된 것. 공에 직접 호시의 이름을 써넣고 “다 네 업보야”고 말하던 승관은 자신 또한 벌칙자가 되며 업보 청산을 하게 됐다.

이처럼 ‘런닝맨’은 2049세대 주말 저녁 시청자들의 웃음과 시청률을 모두 잡으며 여전한 인기 질주를 이어가는 중이다.

한편 오는 29일 방송에는 걸그룹 대표 웃수저인 오마이걸 미미와 떠오르는 예능 우등생 여자아이들 미연이 게스트 출격 소식을 알리며 또 한번의 레전드 회차를 탄생시킬 것을 예고했다.문화뉴스 / 윤동근 press@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