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청주 칼국수 달인, 닭강정 달인 가게 위치는?
23일 오후 9시 방송

[생활의 달인] 청주 칼국수 달인, 닭강정 달인 소개 / 사진 = SBS 제공
[생활의 달인] 청주 칼국수 달인, 닭강정 달인 소개 / 사진 = SBS 제공

[문화뉴스 최병삼 기자] 23일 방영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 청주 칼국수 달인, 닭강정 달인이 소개된다.

1. 은둔식달 – 청주 칼국수 달인

쌀쌀한 날씨에 생각나는 칼국수 한 그릇. 쫄깃한 면과 고소한 깨, 담백하고 깔끔한 국물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조화를 자랑한다고 한다. 여타 다른 집들이 칼국수에 올라가는 고명과 속 재료에 집중할 때, 이곳은 칼국수의 본질인 육수에만 초점을 맞춰 놀라운 국물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그 맛의 비밀을 '은둔식달'에서 공개한다.

▲충청북도 청주시 시골할머니손칼국수

2. 운동화 커스텀 달인

나만의 것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으로 커스텀을 시작하게 된 달인. 운동화는 물론 가방, 골프채까지 달인의 손길이 닿는 순간, 전 세계 유일무이한 아이템으로 변신한다. 달인만의 예술혼이 듬뿍 담긴 커스텀 과정을 '생활의 달인'에서 살펴본다.

▲대구 달서구 에노위드

3. 다육이 포장 달인

인천의 한 온실 하우스 안에 휴지를 감싼 채 놓여 있는 정체불명의 것은 바로 달인이 직접 포장한 다육식물. 식물을 배달할 때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휴지와 과일 보호망 등 달인만의 재료로 포장한다는데, 그뿐만이 아니라 식물을 포장하는 속도 또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식물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온실 하우스를 넓혀가고 있는 달인. '생활의 달인'에서 소개한다!

▲인천 남동구 아띠아 다육

4. 뜨개질 수세미 달인

실제 동물인지 헷갈릴 만큼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수세미. 만들고 싶은 동물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머릿속으로 구상하고, 똑같은 모양의 수세미로 만들어 내는 김효정(女) 달인. 동물뿐만 아니라 꽃, 식물 등 달인의 눈에 보이는 건 뭐든 만들어 낼 수 있다고 한다. 실제 모양을 본뜬 것처럼 감쪽같은 달인 표 수세미를 '생활의 달인'에서 소개한다.

5. 은둔식달 – 강북&강남 치킨 양대 산맥

서울 강북과 강남지역을 주름잡은 닭강정 양대 산맥을 소개한다.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40년 넘게 한자리를 굳건히 지켜오고 있는 닭강정 노포.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육즙으로 가득해 이른바 ‘겉바속촉’의 식감을 자랑한다고 한다. 그와 함께 쌍벽을 이루는 곳이 있었으니. 바로 1988년 개업해 30년이 지난 지금도 동작구에서 입소문 자자하다는 닭강정 가게. 어린 시절 시장에서 사 먹던 닭강정 맛을 그대로 재연해 손님들의 입맛을 모두 사로잡았다고 한다. 오랜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추억의 맛을 '은둔식달'에서 느껴본다.

▲서울 노원구 남송치킨
▲서울 동작구 온씨닭집

한편 '생활의 달인'은 비록 소박한 일이지만 평생을 통해 최고가 된 '생활 달인'의  놀라운 득도의 경지를 만나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문화뉴스 / 최병삼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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