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출연진, 시청률 정보
26일 오후 10시 TV 조선 방송

황금기사단 VS TOP7, 우승 위해 발 벗고 나선 가족들!  / (사진 = TV조선)
황금기사단 VS TOP7, 우승 위해 발 벗고 나선 가족들!  / (사진 = TV조선)

[문화뉴스 김경은 기자] 황금기사단의 우승을 위해 가족들이 '미스터로또'에 나섰다.

'미스터로또'는 인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를 향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트롯 가수들이 노래로 황금 잭팟을 터트리는 역조공 음악쇼다. 붐과 김성주가 MC를 맡고 있으며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 박서진, 김용필, 재하가 출연한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미스터로또'는 전국 기준 시청률 6.3%를 기록했다. 

26일 방송은 응원차 무대에 나선 황금기사단의 가족들이 등장해 '치맛바람' 특집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재하 어머니 임주리, 추혁진 어머니 배영초, 김용필 아들 김윤혁이 출격해 TOP7과 화려한 대결을 펼친다.

추혁진 어머니 배영초는 "아들 고정 (출연자) 시키려고 '이것'을 만들어 왔다"며 깜짝 아이템을 꺼내 모두를 놀라게 한다. 

한편 '립스틱 짙게 바르고'로 대히트를 쳤던 가수 임주리가 재하 엄마로 '미스터로또'를 찾았다. 오프닝부터 "누가 우리 아들 괴롭혀?!”라며 폭풍 호통을 치며 등장한 임주리는 빵빵터지는 입담과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TOP7을 바짝 긴장시킨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진해성이 구운봉의 '선창'을 경연곡으로 선택해 화제를 모았다. 앞서 해당 무대를 팬들에게 전하고 싶다고 밝힌 그의 메세지는 어떤 것이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가족들의 응원에 혈연 기세를 제대로 탄 황금기사단과 TOP7의 흥미진진한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승리의 기쁨은 누구에게 주어지게 될까.

한편, TV조선 ‘미스터로또’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문화뉴스 / 김경은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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