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나’· ‘도적:칼의소리’ OST 가창 서리, 레이블사유 전속계약

▲ 사진제공 = 레이블사유

[문화뉴스 정현수 기자] 가수 서리가 레이블사유에 합류한다.

31일 소속사 레이블사유는 “싱어송라이터로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하며 큰 사랑을 받아온 서리와 함께하게 됐다.

서리의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활동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같은 날 SNS를 통해 서리의 콘셉트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 속 서리는 다양한 공간을 유영하며 당당하면서도 동시에 아련한 서리만의 바이브를 연신 드러내 앞으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서리는 지난 2020년 정식 데뷔 후 개성 있는 보이스와 확고한 색깔로 발표하는 곡마다 한국을 넘어 글로벌 팬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여성 솔로 아티스트다.

마블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OST ‘Warriors’에 참여하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기리보이, 마마무 문별 등 많은 아티스트와 협업했다.

이에 미국 VEVO와 Tidal, 영국 NME 등 유력 음악 플랫폼으로부터 2022년 유망주로 선정됐으며 국내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그래미 글로벌 스핀’에 출연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효리가 출연한 화제의 티빙 오리지널 예능 ‘서울체크인’,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소리’, ‘이두나’의 OST에도 참여하며 신흥 OST 강자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서리인 만큼 레이블사유와 손을 맞잡고 발휘할 시너지에 기대가 커진다.

한편 서리를 영입한 레이블사유는 해외 매니지먼트에 특화된 신생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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