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컴백 예정 아티스트, 신인 걸그룹 데뷔까지
에픽하이, 비비지, BTS 정국, 에스파, 레드벨벳, 베이비몬스터

[문화뉴스 신선 기자] 11월, 연말의 시작과 함께 많은 아티스트들이 컴백을 예고했다. 11월을 풍성하게 만들어줄 아티스트들을 소개하겠다. 

11월 1일, 그룹 에픽하이(EPIK HIGH)가 새 싱글 '스크린 타임(Screen Time)’으로 컴백한다고 예고했다. 지난 2월에 발매한 앨범 이후로 약 9개월 만에 선보이는 곡이다. 한편, 에픽하이는 올해 12월, 데뷔 20주년을 맞는다. 

비비지 '벌서스(VERSUS)’ 공식 포스터 (사진=빅플래닛메이드엔터 제공)
비비지 '벌서스(VERSUS)’ 공식 포스터 (사진=빅플래닛메이드엔터 제공)

걸그룹 비비지(VIVIZ)가 미니 4집 '벌서스(VERSUS)’를 11월 2일 오후 6시에 발매한다. 타이틀곡 ‘MANIAC’을 비롯해 ‘Untie’, ‘Overflow’, ‘한 걸음 (Day by day)’, ‘Up 2 Me’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

정국 'GOLDEN' 컨셉 포토 ‘SUBSTANCE’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정국 'GOLDEN' 컨셉 포토 ‘SUBSTANCE’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11월 3일,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첫 앨범 ‘GOLDEN’을 발매한다고 예고했다. ‘GOLDEN’에는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와 ‘Close to You (feat. Major Lazer)’, ‘Please Don’t Change (feat. DJ Snake)‘ 등 앞서 발표된 솔로 싱글 ‘세븐(Seven)(feat. Latto)’를 포함한 11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일렉트로닉 힙합 그룹 Major Lazer와 프랑스의 프로듀서 DJ Snake가 참여한만큼 정국의 첫 앨범은 발매 전부터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에스파 DRAMA 공식 앨범 사진 (사진=SM ENTERTAINMENT 제공)
에스파 DRAMA 공식 앨범 사진 (사진=SM ENTERTAINMENT 제공)

11월 10일, 걸그룹 에스파(AESPA)가 새 미니 앨범을 발매한다고 예고했다. 에스파의 4번 째 미니 앨범 DRAMA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한 6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11월 10일 오후 2시에 각종 음악 사이트들을 통해 전격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레드벨벳 'What A Chill Kill' 공식 포스터 (사진=SM ENTERTAINMENT 제공)
레드벨벳 'What A Chill Kill' 공식 포스터 (사진=SM ENTERTAINMENT 제공)

걸그룹 레드벨벳이 6년 만에 정규 앨범 ’What A Chill Kill’로 컴백한다. 11월 13일에 공개되는 레드벨벳 정규 3집은 ‘Chill Kill’이라는 제목의 타이틀곡을 포함한 10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6년만의 컴백인 만큼, 강렬한 붉은색의 비주얼이 돋보이는 레드벨벳만의 매력이 담겨있다고 한다. 

베이비몬스터 데뷔 예고 포스터 (사진=YG ENTERTAINMENT 제공)
베이비몬스터 데뷔 예고 포스터 (사진=YG ENTERTAINMENT 제공)

이 밖에도 YG 엔터테인먼트가 7인조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의 데뷔를 11월로 확정했다. 예정됐던 9월에서 데뷔가 늦어진 가운데, YG는 10월 말에 뮤직비디오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며, 공식 데뷔는 11월에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블랙핑크 이후로 약 7년만에 YG에서 선보이는 걸그룹이다. 

 

문화뉴스 / 신선 기자 press@mnhs.co.kr

주요기사
관련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