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금) 오후 2시 새 미니 앨범 및 타이틀곡 '락 (樂)' 공개

'스트레이 키즈' 티저 단체 이미지(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트레이 키즈' 티저 단체 이미지(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문화뉴스 김효빈 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독보적 개성을 더한 새 앨범으로 컴백 열기를 높인다.

스트레이 키즈가 오는 10일 새 미니 앨범 '樂-STAR'(락스타)와 타이틀곡 '락 (樂)'을 발매하고 활약세를 이어간다. 

1일 0시, 멤버들의 개성이 강조된 세 번째 콘셉트 티저 이미지가 베일을 벗었다. 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은 제복을 입고 강인한 카리스마와 아우라를 뽐내며 시선을 압도했다. 사자 동상, 두상 마네킹 등 독특한 소품과 함께 여유로운 눈빛을 전하며 오묘한 느낌을 자아냈다. 특히 여덟 멤버를 둘러싼 오브제들이 멤버들을 바라보고 있는 이색적 연출이 유니크한 매력을 살렸다. 

새 앨범 ‘樂-STAR'에는 타이틀곡 '락 (樂)' 포함 'MEGAVERSE'(메가버스), '사각지대', 'COMFLEX'(콤플렉스), '가려줘', 'Leave'(리브), 일본 첫 EP 앨범 타이틀곡 'Social Path (Feat. LiSA)'(소셜 패스) 한국어 버전과 '락 (樂) (Rock Ver.)'까지 총 8곡이 수록된다. 매 앨범 직접 곡 작업에 참여해 스트레이 키즈만의 정체성을 각인시킨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이 이번 신작도 진두지휘했다. 특색 있는 음악으로 글로벌 K팝 리스너들의 귀를 풍요롭고 즐겁게 한 스트레이 키즈가 신곡 '락 (樂)'을 통해 어떤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인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0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Stray Kids 5-STAR Dome Tour 2023'(파이브스타 돔 투어 2023) 일환 단독 콘서트를 열고 한국과 일본 5개 지역 총 10회 대규모로 진행한 돔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K팝 4세대 보이그룹 기준 최초로 일본 4대 돔 공연장 입성이라는 진기록을 세운 이들은 해당 투어 전 회차 전석 초고속 매진을 기록하고 일본 공연에서만 34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의 새 미니 앨범 '樂-STAR'와 타이틀곡 '락 (樂)'은 오는 10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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