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출연진, 시청률 정보
2일 오후 10시 TV 조선 방송

정미애 vs 홍지윤, 미스트롯 '善' 자존심 건 맞대결! 그 승자는? / 사진 = TV조선
정미애 vs 홍지윤, 미스트롯 '善' 자존심 건 맞대결! 그 승자는? / 사진 = TV조선

[문화뉴스 김경은 기자] 옆집 누나들이 ‘미스터로또'에 떴다.

'미스터로또'는 인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를 향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트롯 가수들이 노래로 황금 잭팟을 터트리는 역조공 음악쇼다. 붐과 김성주가 MC를 맡고 있으며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 박서진, 김용필, 재하가 출연한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미스터로또'는 전국 기준 시청률 6.8%를 기록했다. 

2일 방송은 든든하고 센 트로트계 누나들이 맹활약하는 '옆집 누나' 특집으로 꾸며진다. 트로트계 명작 금잔디, 슈퍼맘 누나 정미애, 파워풀 누나 영지, 캡사이신 누나 김의영이 스페셜 용병으로 출격해 TOP7과 화려한 대결을 펼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미스 선들의 대결이 펼쳐져 역대급 화제를 모은다. '미스트롯1'의 선 정미애와 '미스트롯2' 선 홍지윤은 1라운드의 대결 상대로 맞붙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에 정미애는 "시즌 2보다 1이 더 나아!"라고 발언하며 기선제압을 시도한다. 

한편, 금잔디는 진욱에게 곡을 빼앗긴 사연을 공개해 출연진들의 눈길을 끌었다. 진욱이 '미스터트롯2' 결승전에서 '서울 가 살자'를 부른 뒤, 정작 원곡자인 자신은 이 노래를 부르지 못 하고 있다고 밝힌 것. 

반면 금잔디의 찐팬이라고 밝힌 진욱은 "승부는 승부"라면서 금잔디에게 대결을 신청해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트로트 스타 금잔디와 그의 팬 진욱이 펼친 뜻깊은 대결의 결과가 더욱 궁금해진다.

한편, TV조선 ‘미스터로또’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문화뉴스 / 김경은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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