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혼례대첩'→'우당탕탕 패밀리'… 지난주 줄거리, 시청률, 예고편, 재방송은 언제?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14회, 오후 8시 50분
KBS2 월화드라마 '혼례대첩' 4회, 오후 9시 45분
KBS1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 34회, 오후 8시 30분

[문화뉴스 배유진 기자] 화요일 저녁을 장식하는 드라마 3편의 지난 줄거리와 시청률, 재방송 소식, 이번 주 예고를 알아본다.

tvN '반짝이는 워터멜론'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코다(CODA) 소년 은결(려운)이 1995년으로 타임슬립해 어린 시절의 아빠(최현욱)와 함께 밴드를 하며 펼쳐지는 판타지 청춘 드라마다. 지난 6일 방송된 13회 시청률은 3.7%를 기록했다. (이하 닐슨코리아 기준)

지난 13회에서는 은결(려운)과 은유(설인아)가 서로 조력자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이찬(최현욱)과 청아(신은수)가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고 마침내 커플이 되는 과정이 그려졌다.은유는 마스터(정상훈)을 통해 조력자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스마트폰의 신호를 잡기 위해 헤매던 은결과 은유는 서로의 손에 들린 스마트폰을 발견하게 되었고, 은결은 "마스터가 말한 조력자가 너였어?"라는 질문과 함께 드라마가 끝이 났다.

14회에서는 '니들 지금 영화 찍냐?' 편이 방송된다.

은결과 은우는 송캠프로 가는 기차에서 뛰어리는 모습과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이찬과 청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커플을 보며 밴드 멤버들은 부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찬의 리드 하에 반짝이는 청춘들은 그들만의 노래를 완성시킨다. 한편, 진성 가로 돌아온 청아에게는 또 다른 시련이 기다리고 있다.

한편, tvN '반짝이는 워터멜론' 14회는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재방송은 8일 오후 14시19분, tvN채널에서 가장 빨리 만나 볼 수 있다.

KBS2 '혼례대첩'

KBS2 월화드라마 '혼례대첩'은 '혼례대첩'은 조선시대 청상부마와 청상과부가 만나 원녀와 광부를 위한 혼례 대작전을 펼치는 코믹 멜로드라마다. 지난 3회 시청률은 4.0%였다.

지난 3회에서는 한양 대표 원녀인 맹박사네 세 딸을 혼인시키기 위해 공조를 시작한 심정우(로운)와 정순덕(조이현)의 계획은 세 딸을 억지로 혼인시킬 생각이 없다는 조씨부인(최희진)에 의해 가로막혔다. 정순덕의 끊임없는 설득 끝에 조씨부인은 순덕에게 중매를 맡긴다.

첫째 딸이 병판대감의 첩실로 가게 될 위기에 처하자 조씨부인이 이를 거부했고, 그로 인해 한성부에 끌려가게 되는 장면이 그려져 앞으로 어떻게 전개 될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4회에서는 박복기(이순원)의 계략으로 위기에 처한 조씨부인과 맹하나(정신혜)의 모습이 그려졌다. 심정우와 정순덕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애쓴다. 한편, 본격적인 혼례작전이 시작되고, 초파일 연애의 메카 선화사에서 세 자매의 연분을 찾아보기로 한다.

한편, KBS2 '혼례대첩' 4회는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재방송은 8일 오전 1시에 KBS 드라마 채널에서 가장 먼저 만나 볼 수 있다.

KBS1 '우당탕탕 패밀리'

KBS1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는 30년 전 원수로 헤어진 부부가 자식들 사랑으로 인해 사돈 관계로 다시 만나면서 오래된 갈등과 반목을 씻고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명랑 코믹 가족극이다. 지난 6일 33회 시청률은 11.6%였다.

지난 33회에서는 유은성(남상지)와 강선우(이도겸)이 바쁜 일상 속에서 우연한 만남이 계속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신하영이 유은성과 강선우 사이에서 질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34회에서는 신하영의 충고에 강선우는 유은성을 향한 자신의 감정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강기석(이대연)은 심정애(최수린)에게 호텔 쿠킹 클래스에 다녀보라고 권유한다. 한편 고춘영(김선경)은 돈 떼먹고 도망간 박 사장 부인을 쫓다가 넘어진다.

한편, KBS1 '우당탕탕 패밀리' 34회는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재방송은 8일 오후 7시 25분, KBS Story 채널에서 가장 먼저 만나 볼 수 있다.

문화뉴스 / 배유진 기자 press@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