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쎈여자 강남순', 넷플릭스 TV시리즈 비영어권 부문 4위
'이두나', '무인도의 디바'도 10위권

사진= Netflix Global Top10 홈페이지 캡처
사진= Netflix Global Top10 홈페이지 캡처

[문화뉴스 장민수 기자] 영화 '발레리나',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이두나!', '무인도의 디바'가 넷플릭스 글로벌 순위 톱10에 등극했다.

9일 넷플릭스 순위 집계 사이트인 넷플릭스 Global Top10(글로벌 톱10)에 따르면, '힘쎈여자 강남순'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230만 뷰, 2310만 시간 시청돼 TV시리즈 비영어권 부문 4위에 올랐다.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이야기다. 이유미, 김정은, 김해숙, 옹성우, 변우석 등이 출연한다.

사진= Netflix Global Top10 홈페이지 캡처
사진= Netflix Global Top10 홈페이지 캡처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도 5위에 랭크됐다. 평범한 대학생 원준이 셰어하우스에서 화려한 K-POP 아이돌 시절을 뒤로 하고 은퇴한 두나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다. 수지, 양세종 등이 출연한다.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도 9위에 올랐다.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 서목하의 디바 도전기를 그린다. 박은빈, 김효진, 채종협, 차학연, 김주헌 등이 출연한다.

사진= Netflix Global Top10 홈페이지 캡처
사진= Netflix Global Top10 홈페이지 캡처

넷플릭스 영화 '발레리나'도 영화 비영어권 부문 10위를 기록했다. 경호원 출신 옥주가 소중한 친구 민희를 죽음으로 몰아간 최프로를 쫓으며 펼치는 액션 복수극이다. 이충현 감독이 연출했으며, 배우 전종서가 주연을 맡았다.

한편 비영어권 부문 1위는 영화 '여도둑들', 시리즈 '뤼팽 파트3'가 각각 차지했다.

문화뉴스 / 장민수 기자 jm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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