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김경은 기자] 안성훈의 '미스터트롯2' 眞(진) 당선을 예언한 이용식이 '미스터로또'에 떴다.

'미스터로또'는 인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를 향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트롯 가수들이 노래로 황금 잭팟을 터트리는 역조공 음악쇼다. 붐과 김성주가 MC를 맡고 있으며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 박서진, 김용필, 재하가 출연한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미스터로또'는 전국 기준 시청률 6.1%를 기록했다. 

9일 방송은 TOP7을 혼내주기 위해 박 단장이 소환한 형님들이 등장하는 '우리 형' 특집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영원한 뽀식이 이용식, 동굴 저음 류지광, 우연이 아들 마커스 강, 리틀 싸이 황민우가 출연하여 진한 매력과 저음 보이스를 뽐내며 TOP7과 화려한 대결을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는 리틀 싸이 황민우와 동생 황민호가 방송 최초로 집안싸움을 벌였다고 밝혀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황금기사단 용병 황민우와 TOP7 스페셜 용병으로 출격한 황민호의 양보없는 맞대결이 성사된다.

한편 이용식은 TOP7 안성훈과 맞대결에 나선다. 이에 대해 안성훈은 '미스터트롯2' 방송 당시 이용식이 자신의 眞(진) 당선을 예언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사위 사랑꾼 이용식은 사위 원혁을 '미스터로또'에 출연시켜달라고 기습 청탁한다. 과연 이용식은 대결에서 승리하여 사위의 '미스터로또' 출연권을 거머쥘 수 있을 것인지. 사위 사랑꾼 이용식과 국민 사윗감 안성훈의 맞대결 결과가 더욱 궁금해진다.

연패의 쓴맛을 맛본 단장 박서진이 직접 섭외한 황금기사단과 TOP7의 흥미진진한 대결 가운데, 이번 회차 승리의 기쁨은 누구에게 주어지게 될까

한편, TV조선 ‘미스터로또’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문화뉴스 / 김경은 기자 press@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