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국민사형투표' 11회 9일 오후 9시
ENA '낮에 뜨는 달' 4회 9일 오후 9시

[문화뉴스 박소연 기자] 목요드라마 SBS '국민사형투표', 수목드라마 ENA '낮에 뜨는 달'의 지난 회차 시청률, 줄거리, 관전 포인트를 알아본다.

SBS ‘국민사형투표’

사진= [수목드라마] '국민사형투표' '낮에 뜨는 달' 시청률, 지난 줄거리, 오늘 예고는? / SBS 제공
사진= [수목드라마] '국민사형투표' '낮에 뜨는 달' 시청률, 지난 줄거리, 오늘 예고는? / SBS 제공

SBS ‘국민사형투표’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 미상의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국민 참여 심판극으로, 지난 10회 시청률 3.2%를 기록했다. 

지난 10회, 권석주(박성웅)는 국민사형투표를 통해 이민수(김권)를 향한 최후의 복수를 시작했다. 권석주는 이민수의 목을 조르며 마지막 복수를 끝내려 했지만 김무찬과 경찰들이 들이닥쳐 이민수를 살리기 위해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 권석주는 “너도 죽이고 싶었잖아”라고 절규했다.

또한 김지훈(서영주)이 국민사형투표 시스템을 개발하여 실제 국민사형투표가 실행될 수 있도록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주현은 국민사형투표를 진행 중이던 김지훈이 있는 곳을 알아냈고 결국 김지훈은 주현 앞에서 스스로 개탈을 벗었다.

한편, SBS '국민사형투표' 매주 목요일 밤 9시 방송된다. 

ENA '낮에 뜨는 달'

사진= [수목드라마] '국민사형투표' '낮에 뜨는 달' 시청률, 지난 줄거리, 오늘 예고는? /  ENA 제공
사진= [수목드라마] '국민사형투표' '낮에 뜨는 달' 시청률, 지난 줄거리, 오늘 예고는? /  ENA 제공

ENA '낮에 뜨는 달'은 사랑하는 연인에게 살해 당한 뒤 시간이 멈춰버린 남자와 전생의 기억을 잃고 한없이 흘러가버린 여자의 위험하고 애틋한 환생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다. 지난 3회 시청률 2.0%를 기록했다. 

지난 3회, 남극기지 파견이 무산된 강영화(표예진)가 한준오(김영대)와 함께 납치되어 충격을 선사했다. 

파견을 위한 면접이 취소되고 공익광고 촬영에 적극 협조하라는 공문을 받은 강영화는 본능적으로 한준오의 짓임을 직감하고 이를 따지기 위해 촬영현장으로 향한다. 그러나 그를 기다리고 있는 건 차 안에서 기절한 한준오였고, 그 순간 강영화 역시 누군가에게 공격 당하며 정신을 잃는다.

위기의 순간, 도하(한준오)에 빙의된 한준오는 엄청난 무술 실력으로 납치범들을 모두 제압하는 데 성공하고, 납치를 사주한 자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나섰다. 

한준오와 강영화의 납치를 사주한 진범인 석철환(정웅인)은 "죽여, 다 죽여"라는 알 수 없는 환청에 쫓기다 건물에서 떨어져 사망했다. 하지만 정체 불명의 혼령에 빙의해 다시 살아난다. 그리고 도하를 죽이기 위해 움직인다.

한편, ENA '낮에 뜨는 달'은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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