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적에서 21승 3무 2패로 싱가포르에 압도적인 우위
손흥민·이강인·황희찬·조규성 등 앞세워 다득점 도전

TV CHOSUN, 2026 북중미 월드컵 예선 한국 대 싱가포르 경기 독점 중계 / 사진tv조선
TV CHOSUN, 2026 북중미 월드컵 예선 한국 대 싱가포르 경기 독점 중계 / 사진tv조선

 

[문화뉴스 고나리] 손흥민·이강인·황희찬·조규성 등 앞세워 다득점을 노리고 있는 클리스만호, TV CHOSUN이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대한민국 대 싱가포르의 중요한 축구 경기를 독점 생중계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경기는 오늘(16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

한국 축구대표팀, FIFA 랭킹 24위에 위치해 있으며,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끈다. 이번 대결은 싱가포르(FIFA 랭킹 155위)와의 2026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첫 경기로, 한국은 이전 전적에서 21승 3무 2패로 싱가포르에 압도적인 우위를 보여왔다.

한국은 이번 2차 예선에서 싱가포르 외에도 중국(79위), 태국(112위)과 맞붙는다. 이 중 상위 2개 팀이 3차 예선으로 진출한다. 대표팀은 최근 A매치에서 튀니지와 베트남을 큰 점수 차로 이기며 3연승의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황희찬(울버햄프턴 원더러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조규성(FC미트윌란) 등 주요 선수들이 출전해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TV CHOSUN의 김정근 캐스터와 이용수, 박문성 해설 위원이 경기의 생생한 현장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축구 경기로 인해 <뉴스9>은 밤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며, 이어 11시에는 <미스터로또 특별판>이 방송될 예정이다. 이번 경기는 한국 축구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전망되며,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화뉴스 / 고나리 기자 press@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