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서윤지 기자] 멜로망스가 MBC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OST 가창자로 참여해 박규영과 차은우의 비밀을 노래한다. 

멜로망스가 부른 '둘만의 비밀로'는 숨겨야 하는 비밀과 드러내고 싶지 않은 상처를 가진 한해나(박규영 분)와 진서원(차은우 분) 두 사람이 서로를 만나 느끼는 위안의 감정을 노래하는 곡이다.

사랑스러운 두 사람의 이야기와 멜로망스 특유의 감성이 만나 시청자와 리스너들의 마음에 설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멜로망스는 그간 '미스터 션샤인', '유미의 세포들', '사내맞선', '우리들의 블루스', '나쁜엄마'를 비롯해 최근 '무인도의 디바'까지 수많은 드라마 OST에 참여해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OST 강자 멜로망스가 두 주인공의 감정선과 서사를 어떻게 표현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댕며드는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오늘도 사랑스럽개' OST Part. 3 '둘만의 비밀로'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