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소년시대', 임시완-이선빈-이시우-강혜원 출연
1989년 충청남도, 그 시절 가요와 팝송의 선곡까지

사진= '소년시대', 찌질이 임시완과 동네짱 임시완이 동시에?... 첫방 D-1 관전포인트 / 쿠팡플레이 제공

[문화뉴스 박소연 기자]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가 공개를 하루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소개한다. 

'소년시대'는 1989년 충청남도, 안 맞고 사는 게 일생일대의 목표인 온양 찌질이 ‘병태’가 하루아침에 부여 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하루아침에 온양 찌질이에서 부여 짱으로?!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1989년 충청도, 하루아침에 부여 짱이 된 온양 찌질이 ‘병태’의 고군분투를 담은 흥미진진한 스토리다. 

찌질이 ‘병태’의 목표는 단 하나, 누구에게도 맞지 않고 하루를 무사히 보내는 것이다. ‘병태’가 온양에서 부여로 이사할 무렵 부여농고에는 17:1 싸움으로 일대 학교를 평정한 아산 백호가 전학을 온다는 소식으로 떠들썩하다.

때마침 등장한 ‘병태’는 소문을 타고 순식간에 전설의 주인공으로 둔갑한다. 소문 하나로 인생 역전을 맞이한 ‘병태’가 짱으로 살기로 결심한 이후 펼쳐지는 파란만장한 생존기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매 작품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경신해온 대세 배우 임시완. 온양 찌질이 ‘병태’ 역을 통해 코미디 연기에 첫 도전한 임시완은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오는 하찮미를 완벽 장착,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며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사진= '소년시대', 찌질이 임시완과 동네짱 임시완이 동시에?... 첫방 D-1 관전포인트 / 쿠팡플레이 제공
사진= '소년시대', 찌질이 임시완과 동네짱 임시완이 동시에?... 첫방 D-1 관전포인트 / 쿠팡플레이 제공

여기에 정의를 위해 주먹을 쓰는 부여의 흑거미 ‘지영’ 역을 맡은 이선빈, 전설의 17:1 싸움짱 아산 백호 ‘경태’ 역을 맡은 이시우, 모든 남학생들의 마음을 훔친 부여의 소피 마르소 ‘선화’ 역을 맡은 강혜원 등 각기 다른 매력과 개성의 배우들이 가세해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진심 어린 열연과 유쾌한 에너지로 극을 풍성하게 채운다.

# '열혈사제', '어느 날' 흥행 메이커 이명우 감독의 신작

다음 관전 포인트는 수많은 인기작을 탄생시킨 흥행 메이커 이명우 감독이 1980년대 충청도를 무대로 선보이는 다이내믹 청춘 활극의 장르적 재미다.

신선한 캐릭터와 짜릿하고 통쾌한 이야기로 코미디 액션 장르의 새 지평을 연 드라마 '열혈사제' 부터 ‘아시아의 에미상’으로 불리는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에서 국내 최초로 감독상을 수상한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까지. 

남다른 캐릭터 발굴 능력과 감각적인 연출력으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은 이명우 감독은 특유의 개성만점 캐릭터와 예측불가 스토리, 맛깔나는 액션에 친근하고 해학적인 충청도식 유머가 더해진 '소년시대'를 통해 강력한 웃음 펀치를 날릴 예정이다.

#추억의 볼거리와 들을 거리로 수놓은 다채로운 재미!

사진= '소년시대', 찌질이 임시완과 동네짱 임시완이 동시에?... 첫방 D-1 관전포인트 / 쿠팡플레이 제공
사진= '소년시대', 찌질이 임시완과 동네짱 임시완이 동시에?... 첫방 D-1 관전포인트 / 쿠팡플레이 제공

 마지막으로 1980년대 충청도를 풍성하게 재현한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 또한 빼놓을 수 없다.

부여 읍내부터 음악다방, 빵집과 롤러스케이트장까지. 전국 방방곡곡을 물색한 제작진의 노고로 1980년대의 흔적이 '소년시대'에 고스란히 담겼다. 1980년대의 수많은 교복 자료를 찾아 샘플링을 진행, 각 학교를 대변할 수 있는 느낌을 반영한 교복을 제작했다. 또한 박남정의 ‘널 그리며’, 나미의 ‘빙글빙글’ 등 귀에 익숙한 그 시절 가요와 팝송의 선곡은 물론, 레트로 컨셉의 음악을 직접 작업해 디테일한 완성도를 높였다.다.  

한편,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는 오는 24일 1,2화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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