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서윤지 기자] 아이돌 그룹으로 활동 중인 나연, 다니엘, 슈화가 찍은 화보를 통해 겨울 패션과 주얼리를 선보였다.

브랜드 스와로브스키(Swarovski)가 트와이스 나연과 함께한 신비로운 분위기의 화보를 공개했다.

핑크 컬러의 러플 드레스를 입은 나연은 밤 하늘의 요정 같은 눈 부신 매력을 발산했다. 리본 포인트의 블랙컬러 이브닝 드레스에는 목선을 감싸는 형태의 크리스털 초커와 캣 아이 쉐입의 크리스털 아이웨어를 착용해 몽환적인 눈빛으로 또 다른 매력을 뽐냈다.  

나연은 '올해의 여자 솔로 가수상'을 수상하는 등 가수로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뉴진스 다니엘은 '얼루어 코리아' 12월호 커버 및 화보를 장식했다. 

이탈리아 패션브랜드 불가리 제품을 착용한 다니엘은 블랙과 레드 톤의 의상으로 강렬한 무드를 완성했다. 여기에 때론 시크하게, 때론 청순하게 다양한 표정으로 분특유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뉴진스는 최근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주제곡 'GODS'를 발매하며 많은 관심을 얻었다.

슈화는 매거진 '데이즈드' 12월호를 통해 캐주얼 브랜드 커버낫(COVERNAT)과의 만남을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는 클로버하트 로고가 매력적인 커버낫 우먼 라인의 코트와 패딩 등 다양한 디자인의 아우터웨어를 소화해 낸 슈화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커버낫 23 F/W 컬렉션은 다채로운 컬러와 소재를 활용하고, 스트릿 캐주얼 감도를 다양한 소재와 컬러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여자)아이들은 싱가포르 공연을 마지막으로, 지난 6월부터 진행된 총 18개 지역, 24회 공연 규모의 월드 투어를 마무리 지었다. 투어 기간 중 발매한 미국 첫 번째 EP 앨범 'HEAT'는 '빌보드 200'에서 25위를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