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산호세 출점 이후 한 달 만에 추가 오픈
"파나마 이어 코스타리카 공략 속도…K치킨 알린다"

사진=bbq 제공
사진=bbq 제공

[문화뉴스 김은재 기자]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코스타리카의 수도 산호세 인근에 '빌리지 모멘텀 피나레스점'을 오픈했다.

매장이 위치한 모멘텀 피나레스는 산호세의 인근 도시인 쿠리다바트에 위치한 복합시설이다.

해당 도시는 주거, 사무실, 레저, 쇼핑몰 등 여러 복합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어 코스타리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주거, 사무공간으로 손꼽힌다.

BBQ는 앞서 10월 문을 연 산호세 에스카주몰(escazu village)점이 오픈 이후 현지 주민 및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약 한달만에 코스타리카에 추가로 매장을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빌리지 모멘텀 피나레스점'에서는 시그니처 메뉴인 황금올리브 치킨, 양념치킨을 비롯한 치킨 메뉴 외에도 김치볶음밥, 떡볶이 등 해외에서 인기 있는 한식 메뉴도 함께 맛볼 수 있다.

한편 BBQ는 현재 코스타리카를 포함해 미국, 캐나다, 독일, 대만, 일본, 필리핀, 베트남 등 세계 57개국에서 7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5월 파나마의 수도 파나마시티에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점을 열고, 반년만에 파나마 알브룩몰(Albrook Mall)점을 추가 출점하는 등 코스타리카와 파나마 등 중남미에도 기하급수적인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문화뉴스 / 김은재 기자 press@mnh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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