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예술이 있는 삶을 빛냅니다…문화뉴스]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과 용인문화재단이 공동주최하는 '2015 아트앤뮤직페스티벌'이 오는 21일, 용인여성회관 큰어울마당에서 열린다.

공연예술학과(뮤지컬·연극), 대중음악학과(대중음악 제작·경영 전공), 문화관리학과(문화 행정·정책·기획·미술관·박물관 경영 전공), 디자인학과(융합디자인·화훼디자인·뷰티예술디자인 전공)로 구성된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이 10년 넘게 배출한 졸업생들은 다방면의 현장에서 프로듀서, 배우, 교수, 기획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아트앤뮤직페스티벌'은 단국대학원 원우회에서 1년에 한 번 개최하는 가장 큰 행사로, 이번 무대는 1부 화훼디자인 전시 및 개회식, 2부 뮤지컬·대중음악과 공연으로 구성된다.

현재 대학원에 재학 중인 방송인 이본과 뮤지컬 배우 원기준이 진행을 맡았으며, 축하공연은 졸업생이자 총동문회장인 박기영 교수가 소속된 그룹 동물원과 전 빅마마의 리더 신연아가 출연한다.

이번 행사의 준비위원인 이창용 원우회장은 "'추억, 공감 그리고 도약' 주제로 페스티벌이 열리는 만큼 많은 동문이 함께해 옛 추억을 기억하고 나아갈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전하였다.

참여대상은 단국대학교 동문 원우, 재학 원우 및 가족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문화뉴스 전주연 기자 jy@mhns.co.kr

[내레이션 ⓒ 이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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