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분기 국내 출시 목표
실사 비율 미소녀 캐릭터·수준 높은 원화 등으로 몰입감 제공

사진제공=컴투스/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의 세계관 영상 썸네일
사진제공=컴투스/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의 세계관 영상 썸네일

[문화뉴스 이하온 기자] 컴투스(대표 이주환)가 신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STARSEED: ASNIA TRIGGER, 이하 스타시드)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오픈하고 세계관 영상을 공개했다.

‘스타시드’는 모히또게임즈(대표 한성현)가 개발한 AI 육성 판타지 RPG로 컴투스가 최근 글로벌 판권을 확보하고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플레이어와 AI 소녀들이 힘을 모아 종말을 막기 위해 싸우는 가상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이번 영상에서는 베일에 싸여 있던 신작 ‘스타시드’의 세계관에 대한 단서가 최초로 공개됐다.

영상은 여러 AI 세력의 연합인 아스니아 컨소시엄이 미지의 신물질 ‘스타시드’를 발견한 후, 이를 개발하던 초지능체 레드시프트가 ‘전 인류 제거’를 선언하며 뜻밖의 종말로 치닫는 내용을 담았다. 플레이어의 조력자가 될 AI 소녀들이 차례로 등장, 인류 멸망을 막기 위해 치열하게 전투하는 장면이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 연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컴투스는 이와 함께 게임 속 캐릭터 마릴라이트가 운영하는 X(구 트위터) 채널도 공개했다. 오는 12월 3일까지 계정 팔로우 후 게시글을 리트윗 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구글플레이 기프트 카드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향후에도 ‘스타시드’와 관련된 다양한 소식과 이벤트를 전하며 예비 유저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스타시드’는 다양한 개성을 지닌 시원한 실사 비율의 미소녀 캐릭터를 수집·육성하는 재미와 세계관에 몰입을 더하는 수준 높은 원화 및 애니메이션 컷 신 등이 특징이다. 현재 출시를 위한 막바지 개발 단계로, 내년 1분기 중 국내에 먼저 출시한 후 전 세계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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