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 맨체스터 시티 (에티하드 스타디움, 원정)
12월 8일, 웨스트 햄 (홈)
12월 11일, 뉴캐슬 (홈)

"2023년 11월 26일 일요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 아스톤 빌라의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축구 경기 중, 토트넘의 손흥민이 중앙에서 골 시도를 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AP 사진/커스티 윅클스워스)"
"2023년 11월 26일 일요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 아스톤 빌라의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축구 경기 중, 토트넘의 손흥민이 중앙에서 골 시도를 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AP 사진/커스티 윅클스워스)"

손흥민 다음 경기일정: 맨체스터 시티 원정, 4일 오전 1시 30분

경기일정 및 생중계방송은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중계한다.

[문화뉴스 윤동근] 프리미어리그에서 연패의 늪에 빠진 토트넘 홋스퍼가 '캡틴' 손흥민의 리더십 아래 중요한 경기에 임한다. 팀은 최근 3연패를 기록하며 순위가 5위(승점 26)로 하락한 상태에서, 2023-2024 시즌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2위, 승점 29)와 맞붙게 된다. 이 경기는 12월 4일 오전 1시 30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손흥민은 현재 득점 3위(8골)를 기록 중이며, 맨시티의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1위, 14골)과의 득점 대결이 주목된다. 손흥민은 최근 3경기 동안 득점하지 못했으며, 이번 맨시티 전에서 그의 부활이 절실히 기대되고 있다. 특히 그는 애스턴 빌라와의 직전 경기에서 오프사이드로 3골이 취소되는 '오프사이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무득점에 그쳤다.

토트넘은 부상으로 인한 전력 약화에 시달리고 있다. 장기 부상을 겪고 있는 제임스 매디슨과 미키 판더펜, 수술을 받은 히샤를리송에 이어 로드리고 벤탕쿠르마저 발목 인대 파열로 이탈하면서 팀은 심각한 부상 문제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손흥민의 리더십과 경기력이 팀의 분위기 전환과 순위 상승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토트넘은 이번 맨시티 전을 통해 리그 내에서의 입지를 다시 확립하고 연패에서 벗어나기 위한 중요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한편,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영국의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연속 패배에도 불구하고 팀의 전략과 경기 방식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 애스턴 빌라에게 진 후, 토트넘은 세 경기 연속 패배를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팀 내 부상자 명단이 길어지면서 팀의 깊이와 전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손흥민은 특히 홈 경기에서의 패배가 뼈아프다고 언급하며, 경기 중 팀의 통제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팀의 현재 상황에 대한 진지한 평가와 더불어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그의 의지를 드러내는 것으로 해석된다.

토트넘은 다가오는 경기들에서 맨체스터 시티, 웨스트 햄, 뉴캐슬을 상대로 연이은 경기를 갖게 될 예정이다. 이들 경기는 토트넘에게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이며, 팀이 최근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상승세를 탈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출처=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공식홈페이지 경기일정]
[출처=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공식홈페이지 경기일정]

 

  • 12월 4일, 맨체스터 시티 (에티하드 스타디움, 원정)
  • 12월 8일, 웨스트 햄 (홈)
  • 12월 11일, 뉴캐슬 (홈)

이번 일정은 토트넘과 손흥민에게 리그 내 입지를 다시 확립하고, 연패에서 벗어나는 데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팬들은 팀의 반등을 기대하며 이들 경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문화뉴스 / 윤동근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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