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두 번째, 네 번째 일요일 휴무
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 12월 3일 정상 영업
[문화뉴스 박소연 기자] 11월 마지막 주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의 할인행사와 휴무일을 알아본다.
이마트
이마트가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이마트 30주년 창립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금·토·일요일 3일간 '러시아산 대게'를 기존 정상가 기준 약 반값으로 판매한다. 또한 3일간 '미국산 냉장 소고기' 전품목을 2팩 이상 구매 시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금토일 3일간 핫도그 전품목, 군만두·물만두 전품목, 카놀라유·해바라기씨유·포도씨유, 수입버터 전품목, CJ·오뚜기 컵밥 전품목 등의 가공 식품을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다음달 2일과 3일 이틀간은 '신선그대로 딸기(500g)' 12만팩을 기존 정상가 대비 약 56%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더하여 삼립과 협업해 '삼립 통통팥팥 통단팥호빵'을 약 40%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마트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주류 수요가 늘어나는 12월을 맞아 위스키와 와인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싱글톤 더프타운 싱글몰트 12년'을 40% 할인, 시바스리갈 라인업 중 '시바스리갈 18년 리사에디션'은 면세점 판매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롯데마트
롯데마트·슈퍼가 오는 13일까지 충청남도와 함께 준비한 '태안 냉이', '서산 달래'를 판매한다. 냉이와 달래는 3월에 제철을 맞는 봄나물이지만, 롯데마트·슈퍼는 충청남도와 사전 협의하여 서산 운산 지역의 하우스 재배의 생산비를 지원해 시기를 앞당겨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이게 됐다.
롯데마트는 오는 6일까지 크리스마스 시즌 단독 판매 상품 등의 인기 완구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롯데온 내 토이저러스몰에서 크리스마스 선물 예약판매를 진행 중이며, 산리오의 인기 캐릭터 코스튬을 입고 있는 '리틀미미 산리오캐릭터즈 기프트세트'는 1천개 한정으로 예약 판매하고, 레고와 헬로카봇 등 인기 장난감도 할인해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오는 6일까지 야구 스타 양준혁이 운영하는 양식장에서 키운 대방어 회를 단독 판매한다. '양준혁 대방어회' 300g 가격을 수산대전 30% 할인 혜택을 적용시켜 판매한다.
홈플러스
홈플러스가 12월 27일까지 올해의 마지막 슈퍼세일인 '홈플대란'을 진행 중이다.
대형마트, 익스프레스, 몰, 온라인 전 채널에서 진행되며 신선식품 등 인기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하고 주요 생필품은 1+1, 창고 대방출 9500여개 상품은 최대 80% 할인한다.
‘첫 수확한 햇딸기/지리산 설향딸기(500g)’는 오는 6일까지 약 30% 할인가로 판매하고, 손쉽게 조리 가능한 ‘손질 오징어(마리)’는 50% 할인 판매한다.
7대 카드 결제 고객 대상 ‘국내산 브랜드 삼겹살/목심’은 2일부터 3일까지 반값에 팔고 ‘농협안심한우 등심’은 이달 3일까지 마트에서 50% 할인, ‘농협안심한우 국거리/불고기/양지’는 최대 50% 할인가로 마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완구(600여종)’, ‘이월 침구/시즌 수예용품(150여종)’, ‘게임 타이틀(120여종)’은 최대 80% 할인한다.
‘극세사 차렵이불(16종)’은 최대 50% 할인하고 ‘냉동밥 6종/핫도그 2종’, ‘음료와 차(100종)’, ‘좋은느낌 생리대(12종)’,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클린케어’ 등은 1+1 행사를 적용한다.
관련된 자세한 정보나 다른 행사에 대해서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점포별로 가격, 취급 상품, 재고 등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한편, 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를 비롯한 대형마트의 휴무일은 매월 2, 4번째 일요일로, 오는 3일 일요일은 정상 영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