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음악회' 출연진, 선곡, MC 아나운서, 방청 신청 등 소개
3일 오후 5시 40분 방송
고령 고분군 유네스코 등재 기념,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선사하는 음악의 향연

[열린음악회 출연진] 진성, 송가인, 리베란테 등...라인업 및 선곡 목록은? / 사진 = KBS1 제공
[열린음악회 출연진] 진성, 송가인, 리베란테 등...라인업 및 선곡 목록은? / 사진 = KBS1 제공

[문화뉴스 명재민 기자] KBS1의 대표 음악 프로그램 '열린음악회'가 3일 1456회 방송을 맞아 '고령 고분군 유네스코 등재 기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박기영, 리베란테, 자전거 탄 풍경, 정민찬, 퍼플키스 (PURPLE KISS), 이층버스, 진성, 송가인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하여 화려한 무대를 선사했다.

이번 방송에서 박기영과 리베란테, 자전거 탄 풍경, 정민찬은 'Butterfly', '너에게 난 나에게 넌', 'Oh, My Love + 영원한 사랑', '도라도라' 등의 곡으로 축제의 서막을 열었다. 이어 퍼플키스 (PURPLE KISS)와 이층버스가 '7HEAVEN', 'Zombie', 'Hype Boy', 'KNOCK', '내 마음 들리니'로 관객들의 흥을 돋우었다.

무대의 열기는 계속되어 진성과 박기영은 각각 '보릿고개', '소금꽃', '안동역에서', '시작', '난 널 사랑해'를, 리베란테는 'Fria como el viento', 'Shine' 등으로 감성적인 분위기를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송가인이 '비 내리는 금강산', '거문고야', '엄마아리랑' 등으로 축제의 마무리를 장식했다.

'열린음악회'는 1993년부터 대한민국의 음악쇼를 이끌어온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장르와 가수들이 참여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40분 방송되며, 방청신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방송은 KBS 박소현 아나운서가 MC로 참여하였다.

이번 '열린음악회' 1456회는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 다채롭고 풍부한 아티스트들의 무대는 음악의 다양성과 매력을 여과 없이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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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열린음악회 제 1456회 출연진 및 선곡 정보

01) Butterfly / 박기영+리베란테

02) 너에게 난 나에게 넌 / 자전거 탄 풍경

03) Oh, My Love + 영원한 사랑 / 자전거 탄 풍경    

04) 도라도라 / 정민찬

05) 7HEAVEN / 퍼플키스 (PURPLE KISS)

06) Zombie/ 퍼플키스 (PURPLE KISS)    

07) Hype Boy / 이층버스

08) 내 마음 들리니 / 이층버스    

09) 보릿고개 / 진성

10) 소금꽃 / 진성    

11) 안동역에서 / 진성    

12) 시작 / 박기영

13) 난 널 사랑해 / 박기영    

14) Fria como el viento / 리베란테

15) Shine / 리베란테    

16) 비 내리는 금강산 / 송가인

17) 거문고야 / 송가인    

18) 엄마아리랑 / 송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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