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문화도시와 동거동락' 특강프로그램 '사유의 바다'
12월 7일부터 9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 개최

사진= [의정부문화재단] 궤도-손미나-최태성, 문화도시 특강 프로그램 강연한다 / 의정부문화재단 제공
사진= [의정부문화재단] 궤도-손미나-최태성, 문화도시 특강 프로그램 강연한다 / 의정부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박소연 기자] 의정부문화도시지원센터는 과학커뮤니케이터 궤도, 손미나 작가, 최태성 한국사 강사 3인을 초청해 소극장에서 특강을 진행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어 첫 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의정부문화도시지원센터는 2023년 문화도시와 동거동락(同居同樂)의 특강프로그램 ‘사유의 바다’를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의정부문화도시 성과공유주간 행사인 ‘문화도시와 동거동락(同居同樂)’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자신만의 분야를 문화로 만들어 나가고 있는 명사들을 초청하여 다수 시민들에게 소개해 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유의 바다’는 3명의 강연자가 지혜의 항해사라는 명칭으로 과학, 여행, 역사를 주제로 시민들에게 이야기를 선물할 예정이다.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는 ‘안될과학’ 유튜브로 활동하며,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도 출연하여 과학에 대해 알리고 있다. 이날 궤도는 ‘당신은 한 번도 선택한 적이 없다.’라는 주제로 자유의지의 과학에 대해서 소개할 예정이다.

'도전, 골든벨', '9시 뉴스'로 얼굴을 알린 전 KBS 아나운서 손미나 작가가 ‘여행이 아니면 알 수 없는 것들’이라는 주제로 여행을 통해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강연한다.

EBS 한국사 대표 강사이자 유튜버인 최태성이 ‘역사의 영웅은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역사 속 숨은 영웅에 관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이번 특강은 의정부에서 활동하는 누구나 무료 참여할 수 있고, 신청은 의정부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연 안내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도시의정부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문화도시와 동거동락(同居同樂)'은 명사 특강뿐만 아니라 지역 이슈를 담은 원탁회의와 포럼, 문화도시를 함께하는 시민들의 모임 문화시민네트워크가 주도하는 문화시민네트워크의 밤, 1년간의 문화도시 사업의 결과를 함께 공유하고 축하하는 자리인 로컬크리에이터의 밤 등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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