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배유진 기자] 11일 KBS1 '가요무대'가 '세월'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되는 1827회에서는 조항조, 윙크, 김국환, 류계영, 윤태화, 이미배, 장계현, 김수희, 이정옥, 여운, 삼총사, 김성환, 김용임, 오승근, 한세일가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꾸민다.

'세월'편으로 꾸며지는 이번 무대는 조항조가 부르는 서유석의 '가는 세월'로 시작한다. 김수희의 '애모', 여운의 '과거는 흘러갔다', 김용임의 '오늘이 젊은 날', 오승근의 '내 나이가 어때서' 등 세월이라는 키워드의 알맞는 무대를 통해 공감과 그리움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가요무대'는 흘러간 노래와 트로트를 부르며 향수와 추억을 되새기는 음악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회자는 김동건 아나운서가 맡는다. 방청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1827회 가요무대 출연진 및 선곡

01. 가는 세월(서유석) / 조항조

02. 고장 난 벽시계(나훈아) / 윙크

03. 타타타(김국환) / 김국환

04. 인생(류계영) / 류계영

05. 여자의 일생(이미자) / 윤태화

06. 꿈이여 다시 한번(현인) / 이미배

07. 구름 나그네(최헌) / 장계현

08. 애모(김수희) / 김수희

09. 숨어 우는 바람 소리(이정옥) / 이정옥

10. 과거는 흘러갔다(여운) / 여운

11. 청춘을 들려다오(현철) / 삼총사

12. 묻지 마세요(김성환) / 김성환

13. 오늘이 젊은 날(김용임) / 김용임

14. 내 나이가 어때서(오승근) / 오승근

15. 모정의 세월(한세일)  / 한세일

문화뉴스 / 배유진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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