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을 마무리하는 관객들에게 건네는 선물을 목표로…
12월 24일 오후 5시, 강동아트센터

[문화뉴스 이유민 기자] 강동문화재단과 아티스트 노리플라이, 정준일이 '크리스마스 콘서트, 선물'을 선보인다. 

강동문화재단이 오는 12월 24일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한 해를 수고한 당신에게 건네는 선물'을 타이틀로 감성 듀오 노리플라이와 감성 발라더 정준일이 관객들에게 '선물' 같은 공연으로 준비했다. 

'노리플라이'는 1집 'Road'로 신인 음반이라고 생각할 수 없는 월메이드 음악이란 평을 받았다. 3집 'Beautiful'을 발표하고 나서도 음악을 향한 고집과 완성도를 추구하고 있는 음악가다. 또한, 멤버 정욱재는 솔로 아티스트 'TUNE'으로서의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멤버 권순관도 솔로 활동과 동시에 성시경, 정승환, 크러쉬를 비롯한 수많은 아티스트들과의 작업을 선보였다.

싱어송라이터 '정준일'은 독보적인 음색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싱어송라이터이다. 대표곡으로 '안아줘', '고백', '바램' 등이 알려진 바 있다. 또, 드라마 '도깨비'의 OST로도 많은 사랑받기도 했다. 정준일의 브랜드 오케스트라 콘서트 '사랑', 소극장 콘서트 '겨울'은 매회 단시간에 매진될 정도로 팬층이 두텁다.

강동문화재단 측 관계자는 "한 해의 끝자락에서 만나는 크리스마스는 누구에게나 특별하다"며, "모두에게 설렘을 안겨주는 크리스마스의 선물과 같이 이번 공연이 특별한 날, 특별한 순간, 특별한 사람과 함께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크리스마스 콘서트, 선물'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 오후 5시에 개최되며 자세한 사항은 강동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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