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월화드라마 '혼례대첩' 14회, 오후 9시 45분
KBS1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 63회, 오후 8시 30분

[월화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혼례대첩'… 지난주 줄거리, 시청률, 이번 주 예고는? / 사진 = 공식예고편 캡처
[월화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혼례대첩'… 지난주 줄거리, 시청률, 이번 주 예고는? / 사진 = 공식예고편 캡처

[문화뉴스 김경은 기자] 월요일 저녁을 장식하는 드라마 2편의 지난 줄거리와 시청률, 재방송 소식, 이번 주 예고를 알아본다.

KBS2 월화드라마 '혼례대첩'은 조선시대 청상부마와 청상과부가 만나 원녀와 광부를 위한 혼례 대작전을 펼치는 코믹 멜로드라마다. 지난 13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기준 4.4%였다.

지난 13회에서 정우(로운)와 순덕(조이현)은 서로의 감정을 확인했다. 하지만 역모죄로 조영배(이해영)와 박복기(이순원)가 추포되고, 박씨부인(박지영)은 두 사람의 관계를 눈치챈다. 이후 정우에게 역모죄를 무효화 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니 정순덕을 만나지 말아 달라고 이야기하는 박씨부인. 이에 정우는 순덕을 만나 “이제 더는 부인을 연모하지 않습니다”라고 고백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8일 오후 9시 45분에 방영되는 14회에서는 정우의 충격 고백 이후에 일들이 펼쳐진다. 박씨부인은 계속해서 순덕과 정우를 떼어놓으려 하지만, 정우를 향한 순덕의 마음은 깊어져만 간다. 이에 박씨부인의 욕망에 순덕은 고민에 빠지는데. 한편 예진과 남산골 자매의 혼례일이 밝아온다.

'혼례대첩'의 가장 빠른 14회 재방송을 보고 싶다면, KBS 드라마 채널에서 새벽 1시에 시청할 수 있다. 낮시간에는 오는 19일 오전 11시 KBS2 채널에서 방영된다.

[월화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혼례대첩'… 지난주 줄거리, 시청률, 이번 주 예고는? / 사진 = 공식 예고편 캡처
[월화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혼례대첩'… 지난주 줄거리, 시청률, 이번 주 예고는? / 사진 = 공식 예고편 캡처

KBS1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는 30년 전 원수로 헤어진 부부가 자식들 사랑으로 인해 사돈 관계로 다시 만나면서 오래된 갈등과 반목을 씻고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명랑 코믹 가족극이다. 지난 15일 62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기준 12.0%을 기록했다.

지난 62회에서 은성(남상지)은 하영(이효나)을 대할 때와 다른 정애(최수린)의 냉담한 태도에 당황하는 반면, 선주(임나영)는 민국(최우혁)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며 은아(주새벽)와 신경전을 벌이는 내용이 펼쳐졌다. 한편 정애는 은아가 자신에게 마음을 열어주지 않자 무작정 하하 치킨집을 찾아간다.

18일 오후 8시 30분에 방영되는 63회에서 은혁은 하영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지만, 하영은 취기에 정신을 잃는다. 춘영 때문에 정애와 동구가 이혼했다는 사실을 안 은아는 정애를 만나게 되는 한편, 은성은 하영과 영화사 직원의 대화를 우연히 듣게 된다.

'우당탕탕 패밀리'의 가장 빠른 63회 재방송은 19일 저녁 7시 25분으로, KBS Story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문화뉴스 / 김경은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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