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구단주들의 좌충우돌 축구 도전기 '웰컴 투 렉섬 시즌2'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롭 멕엘헨리는 2020년 세계에서 세 번째로 오래된 프로 축구팀인 렉섬 AFC를 인수했다. 축구에 대해 잘 모르던 두 사람은 팀을 재건하고 리그 승격을 목표로 고군분투했다.

시즌1에서는 렉섬 AFC가 승격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지만, 아쉽게도 승격에 실패했다. 시즌2에서는 지난 시즌의 실패를 바탕으로 더욱 단단해진 렉섬 AFC가 승격을 목표로 호흡을 맞추는 과정이 그려진다.

라이언 레이놀즈와 롭 멕엘헨리는 여전히 축구에 대해 많이 배우고 있지만, 진심으로 팀을 위해 고민하고 홍보하는 열정을 아끼지 않는다. 두 사람의 좌충우돌 도전기는 축구 팬들에게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미지의 땅'은 8년 전 사라진 부모님의 실종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나선 ‘에릭’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이다. 시즌1에서는 ‘에릭’이 부모님이 마지막으로 목격됐던 공포 테마 놀이동산을 찾아가면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시즌2에서는 ‘에릭’이 마을에서 발생한 무시무시한 괴생명체와 맞서 싸우면서 사건 해결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이 그려진다. 괴생명체의 정체는 무엇이며, 8년 전 부모님의 실종 사건과 어떤 연관이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미지의 땅'은 2023년 국제 에미상에 이름을 올리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탄탄한 스토리와 긴장감 넘치는 연출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시즌2에서는 더욱 강력한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블 스튜디오 최초의 애니메이션 시리즈 '왓 이프…?'가 시즌2로 돌아온다. ‘만약에…’라는 상상으로 MCU 히어로들의 운명을 뒤바꿔 새로운 이야기를 펼친 '왓 이프…?'는 다양한 버전의 히어로들이 등장해 팬들의 상상력을 자극했다.

12월 22일(금)에 공개되는 시즌2에서 어떤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이번 주말에는 '마블 스튜디오 레전드 시즌2 – 가디언즈 오브 멀티버스 편'을 통해 '왓 이프…?' 시즌1의 하이라이트를 다시 한번 만나볼 수 있다.

'왓 이프…?' 시즌1에서는 슈퍼 솔져 세럼을 주입받고 캡틴 카터가 된 페기 카터, 은하계의 무법자 스타 로드가 된 티찰라, 히드라가 지구를 지배한 세계 등 다양한 이야기를 선보였다. '마블 스튜디오 레전드 시즌2 – 가디언즈 오브 멀티버스 편'에서는 이러한 하이라이트 시퀀스를 안내자 왓쳐와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왓 이프…?' 시즌1을 놓쳤거나, 다시 보고 싶은 팬들에게는 놓치지 말아야 할 콘텐츠이다. 이번 주말 디즈니+에서 '마블 스튜디오 레전드 시즌2 – 가디언즈 오브 멀티버스 편'을 시청하고, '왓 이프…? 시즌2'를 기다려보자.

문화뉴스 / 허어진 기자 press@mnh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