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부터 545개 도서관 개관, 약 78만 권 도서 지원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 150억 기부 누적…지역 사회 독서 문화 확산 / 사진 = 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 150억 기부 누적…지역 사회 독서 문화 확산 / 사진 = 신한카드 제공

[문화뉴스 최병삼 기자] 신한카드의 주요 사회공헌 활동인 '아름인 도서관' 사업이 총 150억 원의 기부금을 넘어서며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2010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양질의 독서 환경에서 자신의 꿈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한카드는 이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총 545개의 도서관을 개관하고, 약 78만 6천여 권의 도서를 지원했다.

2015년부터는 사업 범위를 넓혀 아동,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을 위한 독서 문화 환경 조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또한, 해외에서도 '아름인 도서관' 사업을 진행 중이며, 베트남, 미얀마,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등지에 총 7개의 도서관을 마련하여 현지 아동들에게 독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아름인 도서관은 지역 사회와 함께 상생 경영을 실천해나가는 신한카드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를 위한 금융 교육과 취약 계층의 금융 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뉴스 / 최병삼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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