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의 하이엔드브랜드 ‘써밋’에서만 설계에 참여한 JERDE 사가 설계에 참여
38층 높이의 파노라마뷰 스카이 브릿지, 115M 규모의 초대형 게이트 도입
11,500㎡ 초대형 중앙광장 조성으로 개방감이 뛰어난 열린 단지 실현

안산 주공6단지 재건축사업, 대우건설과 JERDE의 월드클래스 설계/안산 푸르지오 포레티넘 게이트, 대우건설 제공
안산 주공6단지 재건축사업, 대우건설과 JERDE의 월드클래스 설계/안산 푸르지오 포레티넘 게이트, 대우건설 제공

[문화뉴스 허어진 기자] 대우건설이 안산 주공6단지 재건축사업의 설계를 미국의 세계적인 설계사 JERDE와 협업하여 진행한다고 밝혔다.

JERDE는 두바이 국제금융센터, 일본 도쿄 롯본기 힐스 등을 설계한 명성 있는 설계사로, 대우건설은 자사의 하이엔드 브랜드인 ‘써밋’에서만 협업을 이어온 JERDE와 함께 푸르지오 최초로 안산 주공6단지를 안산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안산 주공6단지에 안산 최초의 스카이브릿지를 제안했다. 38층 높이의 스카이브릿지에서 입주민들은 중앙공원의 푸른 숲과 안산의 도심을 내려다볼 수 있다. 스카이브릿지는 천상의 높은 곳에서 빛나는 크리스탈을 형상화했으며, 스카이라운지, 스카이게스트하우스, 스카이가든, 파티룸 등이 도입되어 입주민들의 고품격 커뮤니티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대우건설은 단지의 품격을 높여줄 115m의 초대형 게이트도 도입했다. 문주는 바다와 하늘이 맞닿아 이루는 수평선의 경이로운 모습을 표현했으며, 11,500㎡의 초대형 중앙광장도 조성했다. 원안 9개 동의 주동을 7개 동으로 축소하는 역동적인 배치로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대형 녹지공간을 확보해 단지 가치를 높였다. 이외에도 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 사우나, GX룸 등 25개의 커뮤니티 시설을 제안해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였다.

대우건설은 효율적인 단지 배치와 건축물 높이 상향을 통해 조망 세대를 최대 확보했다. ‘안산 푸르지오 포레티넘’은 일반적인 창호와 달리 시각적 간섭이 없는 유리난간 조망형 창호를 도입해 외부 조망을 극대화했다. 또한, 중대형 평형 추가설계를 통해 84타입 이상을 기존 원안대비 103세대 추가 확보했으며, 93%의 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안산 주공6단지는 대우건설 창립 50주년을 맞아 푸르지오 최초로 글로벌 유명 설계사 JERDE의 설계를 도입한 사업”이라며 “월드클래스 명품설계로 안산 주공6단지는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뉴스 / 허어진 기자 press@mnh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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