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김경은 기자] 21일 저녁, 새로운 트롯 여제 탄생을 위한 여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TV CHOSUN '미스트롯3'는 21일 드디어 화려하고 대담한 발걸음을 뗀다. 본격적인 방송이 시작하기도 전인 현재, 72인 참가자들에 대한 관심이 심상치 않다.

'미스트롯3'은 지난 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넘치는 끼와 신선한 매력을 갖춘 72인의 개인 티저를 공개했다. 이후 개인 티저 통합 조회수가 단숨에 300만뷰를 넘어서는 등 참가자들을 향한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특히 구독자수 127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크리에이터 '수빙수'의 개인 티저는 통합 30만뷰를 넘어섰다. 이어 트로트 아이돌 오유진의 티저 역시 20만뷰를 가뿐히 넘어서며 자신의 이름값을 입증했다.

아직 첫 방송이 시작되지 않은 가운데 티저 영상만으로 통합 300만뷰를 넘기며 스타 등용문의 위엄을 다시 한 번 증명한 셈이다.

제작진은 "첫 방송 전부터 이렇게까지 뜨거운 열기가 쏟아질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고 밝히며, "예비 트로트 여제가 보여줄 트로트의 진수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미스트롯3'는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 사상 최초로 1라운드부터 부서별 1대 1 서바이벌 배틀을 펼친다. 더욱 박진감 넘치는 새로운 룰을 통해 지금껏 보지 못했던 흥미진진한 트로트 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MC 김성주를 필두로 초호화 마스터 군단 장윤정·김연자·진성·붐·장민호·김연우·박칼린·황보라·슈퍼주니어 은혁·이진호·빌리 츠키·알고보니 혼수상태가 출연한다.

세상을 꺾고 뒤집을 TV CHOSUN ‘미스트롯3’는 21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문화뉴스 / 김경은 기자 press@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