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 웹툰·단편 웹툰 공모전·해피툰게더 영상 등 다양한 활동 전개
국내외로 캠페인 확산 위해 홍보 활동

사진 제공=한국콘텐츠진흥원 / 해피툰게더 캠페인 포스터

[문화뉴스 이경민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웹툰 불법 유통 근절과 저작권 보호를 위한 ‘2023 웹툰 저작권 보호 공동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콘진원은 지난 3월 한국저작권보호원 및 한국만화가협회와 ‘웹툰 저작권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웹툰불법유통대응협의체(이하 웹대협)와 연계해 캠페인 확산 활동을 펼쳤다.

웹대협에는 네이버웹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리디, 레진코믹스, 키다리스튜디오, 투믹스, 탑코미디어, 원스토어 등 8개 플랫폼사가 소속되어 있다.

‘웹툰 저작권 보호’를 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하거나 웹툰 작가들이 다양한 캠페인에 참가했다. 인기 웹툰 작가가 참여하는 릴레이 한 컷 웹툰, 공모전 선정작을 기반으로 한 단편 웹툰, 웹툰 캐릭터가 출연하는 캠페인 영상 해피툰게더 등이 진행됐다.

캠페인의 국내외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도 펼쳐졌다. 해피툰게더 영상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불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태국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등 9개 언어로 번역해 콘진원 해외비즈니스센터 및 한국문화원에 송출된다.

릴레이 한 컷 웹툰과 단편 웹툰은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 3개 언어로 번역해 한국문학번역원과 해외문화홍보원 공식 SNS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캠페인 기간 동안 웹대협 플랫폼사의 홈페이지와 SNS에 캠페인 내용으로 구성된 배너광고가 게재됐으며, 콘진원 및 유관기관 SNS 홍보, K-웹툰 작가 인터뷰 시리즈 등 정부, 공공, 민간 채널 홍보 활동 등이 진행됐다.

해피툰게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콘진원 누리집 및 콘진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뉴스 / 이경민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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