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오늘도 사랑스럽개' 12회 27일 밤 9시
ENA '모래에도 꽃이 핀다' 3회 27일 밤 9시

[수목드라마] '모래꽃','사랑스럽개'… 시청률, 지난 줄거리, 오늘 예고는? / 사진 = 공식 예고편 캡처
[수목드라마] '모래꽃','사랑스럽개'… 시청률, 지난 줄거리, 오늘 예고는? / 사진 = 공식 예고편 캡처

[문화뉴스 김경은 기자] 수목드라마 MBC '오늘도 사랑스럽개'와  ENA '모래에도 꽃이 핀다'의 지난 회차 시청률, 줄거리, 관전 포인트를 알아본다.

MBC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댕며드는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지난 11회 시청률은 1.5%를 기록했다. 

지난 11회에서는 진서원(차은우)과 한해나(박규영)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본격적으로 사내연애를 시작했다. 하지만 이에 분노해 악행을 저지르며 서서히 자신의 진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는 이보겸(이현우). 보겸의 방해에 두 사람의 사랑은 위태로운 상황에 처하게 된다.

오늘 방송되는 12회에서는 저주의 대가를 치른 해나와 이를 지켜보는 서원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보겸은 보란 듯이 해나의 옆자리를 차지하고, 이에 서원은 해나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 힘겨운 노력을 이어간다.

한편, MBC '오늘도 사랑스럽개' 12회는 27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수목드라마] '모래꽃','사랑스럽개'… 시청률, 지난 줄거리, 오늘 예고는? / 사진 = 공식 예고편 캡처
[수목드라마] '모래꽃','사랑스럽개'… 시청률, 지난 줄거리, 오늘 예고는? / 사진 = 공식 예고편 캡처

ENA의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는 20년째 떡잎인 씨름 신동 김백두와 소싯적 골목대장 오유경이 다시 만나며 벌어지는 청춘 성장 로맨스다.

사람 냄새 폴폴 나는 씨름 도시 '거산'을 배경으로 모래판 위에 꽃을 피우려고 고군분투하는 청춘들의 이야기와 '씨름'을 소재로 한 색다른 청춘 성장 로맨스를 선보인다.

지난 2회에서 유경(오유경)은 씨름단에 새로 부임하게 된다. 백두(장동윤)는 그녀를 자신의 소꿉친구인 '두식'으로 의심하지만, 곧 죽어도 이를 부인하는 유경. 한편, 얼마 전 저수지에서 떠오른 시체의 사인은 자살이 아닌 타살임이 밝혀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오늘 방영되는 3회에서는 은퇴를 결심한 백두가 샅바를 잡은 모습이 공개된다. 뿐만 아니라 두식이 결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놀라워하는 백두의 모습이 그려진다. 한편 씨름단에 사건이 벌어진 것 같은 정황이 예고편에 포착돼 궁금증을 더욱 자극한다. 과연 거산군청 씨름단에는 또 어떤 사건들이 펼쳐질까.

ENA '모래에도 꽃이 핀다' 3회는 27일 밤 9시에 방송된다.

문화뉴스 / 김경은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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