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 파이널 TOP6 결정전 시작...66호VS46호 매치 성사
28일 오후 10시 JTBC 방송

[싱어게인3]66호VS46호,음색 깡패들의 역대급 경쟁...최종 승자는?  /사진=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 제공
[싱어게인3]66호VS46호,음색 깡패들의 역대급 경쟁...최종 승자는?  /사진=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 제공

[문화뉴스 최은서 기자] TOP10 진출자들의 강력한 무대가 휘몰아치는 가운데 66호와 46호 가수의 매치가 펼쳐진다.  

28일 방송될 JTBC ‘싱어게인3’에서는 10팀이 6개의 자리를 두고 승부를 펼치는 세미 파이널 TOP6 결정전이 시작된다. 그동안 실력이 폭풍 성장한 참가자들은 지난 라운드와는 차원이 다른 레전드 무대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세미 파이널 TOP6 결정전은 참가자들이 직접 상대를 지목, 1 대 1 대결로 진행된다. 심사위원들에게 어게인 수를 더 많이 받은 참가자가 승리하며 승자는 파이널로 직행하지만 패자는 패자 부활전을 준비해야 한다. 만약 동률일 경우 심사위원 회의를 통해 1개 팀만 파이널에 진출하게 되거나 2개 팀 모두 패자 부활전으로 다시 한번 겨룬다.

세미 파이널에서 66호는 이하이의 '누구 없소'를, 46호는 현진영의 '소리쳐봐'로 무대를 펼친다.

극과 극 매력을 가진 두 참가자가 뛰어난 실력으로 각자의 개성이 담긴 무대를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고민이 깊어진다. 박빙의 승부를 벌인 두 참가자의 무대는 결국 세미 파이널 최초의 동률을 발생시킨다. 이에 회의에 돌입한 심사위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가운데 승자와 패자가 가려질지, 2개 팀 모두 패자 부활전으로 향할지 주목된다.

또한 파격 선곡으로 세미 파이널 무대에 오르는 참가자가 나타나 시선을 집중시킨다. ‘글로벌 대세’ 뉴진스의 ‘Hype Boy’로 TOP6에 도전하는 것. ‘Hype Boy’를 고른 참가자의 무대와 심사위원들의 어게인 수가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싱어게인3]66호VS46호,음색 깡패들의 역대급 경쟁...최종 승자는?  /사진=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 제공
[싱어게인3]66호VS46호,음색 깡패들의 역대급 경쟁...최종 승자는?  /사진=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 제공

앞서 지난 4라운드 TOP10 결정전에서는 16호(호림), 25호(강성희), 27호(임지수), 40호(채보훈), 46호(신해솔), 49호(소수빈), 58호(홍이삭), 66호(장은정) 가수까지 8명이 진출을 확정했다. 이들은 ‘싱어게인3’ 전국 투어 콘서트 참여 기회는 물론 명명식에서 당당히 이름을 밝히는 만큼 관심이 쏠리고 있다.

TOP10에 두 자리만 남아 있는 상황에서 1호(이바다), 8호(김두한), 12호(임윤성), 47호(테종), 56호(손예지), 59호(악퉁 추승엽), 60호(김수영), 68호(리진) 까지 8명의 탈락 후보들은 단 2명만 포함될 수 있는 TOP10에 진출하기 위해 패자 부활전에 사활을 건다. 

패자 부활전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퀄리티 높은 무대가 계속해서 이어져 심사위원단과 다른 참가자들 모두 놀란것으로 전해진다. 과연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은 대망의 진출자는 누구일지 주목된다.  

TOP6를 가리는 세미 파이널은 28일 밤 10시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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