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100주년 기념작 ‘위시’, 1월 3일 개봉
홍대입구역 9번 출구 ‘위시’ 이벤트

'위시' 공식 포스터 (사진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위시' 공식 포스터 (사진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문화뉴스 신선 기자] 오는 1월 3일 개봉을 앞둔 영화 ‘위시’가 작품의 메시지를 직접 경험하고 느껴볼 수 있는 전광판 이벤트를 개최한다. 

‘위시’ 개봉을 앞두고 성사된 이번 이벤트는 특별히 제작된 마이크로 사이트에 접속 후, ‘2024년 이루고 싶은 소원’을 적으면 홍대 9번 출구 쪽 전광판에 송출되는 형태로 진행되며 이벤트 오픈 5일만에 2만명이 넘는 접속자를 기록하며 작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위시' 이벤트 (사진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위시' 이벤트 (사진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나와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다 행복하고 건강하길”, “엄마 항상 사랑해. 올해도 건강하고 행복해”, “올해 널 만나건 내 생에 가장 큰 선물이야”, “가족들과 세계일주 하게 해주세요”, “우리 모두 건강합시다”, “올해 안에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게 해주세요”, “2024년도 행복하게” 등 저마다의 간절한 마음을 담아 써내려간 소원들은 홍대 거리를 환하게 밝히며 분주히 걷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진심을 다해 바라는 소원과 꿈이 우리의 인생에서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그리고 그것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마음이야말로 삶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되어준다는 작품 속 메시지를 고스란히 담아내 더욱 뜻깊은 의미를 전하고 있다. 

한편, 디즈니 100주년 기념작 '위시'는 1월 3일 개봉 예정이다. 

문화뉴스 / 신선 기자 press@mnh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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