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화성 메세나 사업’ 참여 기업
반도문화재단, 제부도해상케이블카주식회사

사진=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 위해 힘써준 기업에 감사패 전달했다 / 화성문화재단 제공
사진=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 위해 힘써준 기업에 감사패 전달했다 / 화성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박소연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 29일 '화성 메세나 사업'에 적극 참여한 기업들에 대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동탄복합문화센터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감사패 수여식에는 '화성 메세나 사업'을 통한 화성시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한 반도문화재단과 제부도해상케이블카주식회사가 참여했다. 이번 수여식을 통해 참여기업은 지역 예술과 문화 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다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지역 사회와 기업 간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높이며, 예술과 문화 활동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촉진하고자 올해 새롭게 ‘화성 메세나 사업’을 시작했다. 2023년 화성 메세나 사업은 반도문화재단과 제부도해상케이블카주식회사의 후원금과 재단 지원금을 1대1로 매칭해 화성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시각예술가 그룹 ‘미로’와 중견 피아니스트들의 모임인 ‘화성피아노소사이어티’에 각 2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총 39명의 지역예술가들에게 활동 기회가 주어졌다.

한편, '2024년 화성 메세나 사업'은 기업, 예술인, 시민, 재단의 다자간 협력을 통해 예술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목표로, 예술인 후원 참여 대상을 기업에서 시민까지 확장하여 지역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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