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해군충무회 중앙회 사무실에서 구본경 부회장(좌)이 강용남 중앙회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해군충무회
6일 오전 해군충무회 중앙회 사무실에서 구본경 부회장(좌)이 강용남 중앙회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해군충무회

[문화뉴스=박일희 기자] 해군 예비역 단체인 해군충무회(중앙회장 강용남)는 지난 6일 오전 인천 연수구 사무실에서 임원 시무식을 갖고 2024년 신임 부회장을 임명했다. 이날 임명된 신임 부회장은 △구본경(부사관총괄부회장 / 현. 서울성동공업고교사) △이태원(자영업) △소재춘(자영업) 3명이다. 

이날 시무식에서 강용남 중앙회장은 2023년 사업보고 및 2024년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모군의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해군 충무회는 2023년 △2함대·항공사령부·군수사령부·인천방어사령부 사령관 접견 및 이·취임식 참석 △서해수호의날 참석 △충남함 진수식 참석 △임원 워크숍 개최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 참석 △UDU해군첩보부대 합동추모식 참석 △국군의날 해군본부지원물품 900점 불우아동보육센터 전달 △제78주년 해군창설기념식 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2024년 상반기에는 작전사령부, 각 함대 사령부, 항공사령부 방문 및 사령관 접견이 예정돼 있으며, 해군참모총장 예방도 예정돼 있다. 하반기에는 진해교육사령부, 해군사관학교, 군수사령부, 잠수함사령부 등 진해 지역 각급 부대 방문 및 사령관 접견과 해군특성화교육기관(서울성동고등학교, 인하전문대, 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 송도고등학교)을 방문해 학생들의 해군지원을 독려할 예정이다.

해군충무회는 해군본부에 등록된 장교·부사관·병을 망라한 예비역 해군 단체로 전국으로 분포되어 있는 해군 예비역 단체를 하나로 집결해 보다 큰 뜻과 의미 있는 단체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6일 오전 해군충무회 중앙회 사무실에서 이태원 부회장(좌)이 강용남 중앙회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해군충무회
6일 오전 해군충무회 중앙회 사무실에서 이태원 부회장(좌)이 강용남 중앙회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해군충무회
6일 오전 해군충무회 중앙회 사무실에서 소재춘 부회장(좌)이 강용남 중앙회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해군충무회
6일 오전 해군충무회 중앙회 사무실에서 소재춘 부회장(좌)이 강용남 중앙회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해군충무회

문화뉴스 / 박일희 기자 ilheeba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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