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식에서 이호용 회장은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사)수원특례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 회장으로 취임하게된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열심히 회장으로서 역할을 잘 수행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로 인사말을 시작했다.

이호용 신임 회장은 "강원도가 없으면 내가 없다." 는 일념으로 작년 6월 11일 부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으로 더욱 긍지를 가지고 삶의 터전인 수원특례시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서 견인차 역할을 하며 소통과 화합으로 상부상조 하며 강원도 발전에 기여하는 강원향우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고정관념을 버리고 저를 비롯한 모든 출향민들은 새로운 의식변화를 통하여  변하를 추구하는 모든분과 함께 아름다운 동행을 하자며 여러분의 성원과 참여속에 강원특별자치도민회를 더 아름답고 활력있게 변화시켜 나가자며 취임사를 마쳤다.

특별공연으로는 성우회 최창규 장군의 판소리와 하린 &퓨전 장구 공연 김성봉 라이브 공연으로 강원도 정서를 알렸다.

김진태 도지사 영상 축사와 수원특례시 이재준 시장의 축사 이호영 강원특별자치도민회장 공로상을 수여했다.

취임식 행사에 참석하신 분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는 내가 원하는 글을 부탁하면 정선출신 국전 작가 김상구 붓글씨로 선물을 해주는 의미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행사는 1부 2부 경품행사 단체사진 순서로 진행됐고 18개 시군 도민회 대표들과 초정 내빈 600여명이 예정보다 늦은 시간까지 계속됐다.

수원특례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 행사는 이호용 회장과 임원 도민회원들의 열정으로 성대하게 치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