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최병삼 기자] 신한은행이 9일 주택담보대출 대환 서비스를 시작하고 대환 고객을 대상으로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이벤트’는 다른 금융기관 주택담보대출을 신한은행 상품으로 대환한 고객 중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첫 달 이자 금액을 최대 20만 원 범위에서 마이신한포인트로 지원하는 이벤트다.

다른 금융기관 주택담보대출을 신한은행 상품으로 대환하고자 하는 고객은 신한 SOL뱅크의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를 통해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다. 대면 신청을 원하는 경우 영업점 창구를 통해서도 처리할 수 있다.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해 갈아탄 고객은 대환대출 실행 전후 관계없이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 신청을 통해 오는 2월 29일까지 이벤트를 신청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주택담보대출 관련 대환대출 인프라 서비스 확대를 맞아 이자 부담을 줄이는 대환대출 상품을 공급하고 이벤트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편리하고 더 나은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뉴스 / 최병삼 기자 press@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