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김경은 기자] 신년을 맞아 크리에이트립에서 방한 관광객 대상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글로벌 K-관광 인바운드 플랫폼 크리에이트립(대표 임혜민)이 신년을 맞아 방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 여행 상품 할인 기획전과 함께 제주항공과 협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크리에이트립은 '한국 여행 시 반드시 구매해야 하는 체크리스트' 기획전을 통해 인바운드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행필수·여행편의 상품을 최대 6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영어, 중국어, 광동어, 일본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 총 6개 언어로 제공되며 오는 23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기획전은 공항철도(AREX), 공항 택시 등의 교통편, 주요 관광지의 '머니박스'를 통한 환전, SKT·KT·LG를 포함한 유심, 와이파이 등의 통신, 인천공항 및 홍대 지역에 위치한 짐보관, 외국인 여행자 보험 등 총 30건의 상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기획전에는 제주항공과 협업한 SNS 구매 인증 프로모션도 선보여 방한 관광객에게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예상된다. 관관객이 기획전 상품 구매 후 SNS에 구매 인증을 하면 추첨을 통해 1등 2명에게 제주항공 왕복 항공권을, 2등 5명에게는 제주항공 '리프레시 포인트' 10만점을 지급한다.

'리프레시 포인트'는 제주항공의 국내선, 국제선에 모두 적용 가능하며 적립일로부터 3개월 간 사용 가능하다. 제주항공 협업 프로션은 대만 관광객에 한해 진행되며, 오는 23일까지 크리에이트립 대만 SNS 계정에서 참여할 수 있다.

크리에이트립 임혜민 대표는 "신년을 맞아 진행되는 첫 프로모션으로 자체 기획전 비롯해 제주항공과의 협업을 통해 동남아시아권 방한 관광객의 유입을 더 도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유관 기업 및 기관과 긴밀히 협업하며 변화하는 국내 인바운드 관광 수요에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문화뉴스 / 김경은 기자 press@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