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환상을 현실로 만들어낸 워너브라더스의 명작들을 만나 볼 수 있는 대규모 특별전
2024년 1월 개봉 예정 ‘웡카’ 미디어아트 특별 공개
[문화뉴스 신선 기자] 영화사 ‘워너브라더스’의 설립 100주년을 맞이해 ‘워너브라더스 100주년 특별전’이 18일 개최된다.
앨버트, 샘, 잭 워너 형제가 1923년에 설립해 올해 100주년을 맞이한 '워너브라더스'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브랜드 중 하나로, 영화 제작뿐만 아니라 TV프로그램, 게임과 음악, 상품까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모든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특히 워너브라더스 영화는 '루니 툰', 'DC코믹스' 등 애니메이션부터, 전 세계 신드롬을 일으킨 판타지 '해리포터'의 실사 영화 시리즈까지 장르를 불문한 수많은 명작들을 탄생시키며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에서 진행되는 ‘’워너브라더스 100주년 특별전’은 ‘해리포터’, ‘톰과 제리’, ’루니 툰’, ‘배트맨’, ‘프렌즈’ 등 워너브라더스의 명작들의 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자료와 미디어아트로 구성된 전시회다.
이번 특별전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럭키드로우를 통해 워너브라더스 100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제작한 프리미엄 굿즈를 받을 수 있으며 전시 1관 내부에 조성된 특별한 대규모 특별전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2024년 1월 개봉 예정인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프리퀄 영화,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웡카’를 환상적인 색감의 미디어 아트로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추억 속에 간직했던 워너브라더스의 명작들. 영화 속 그 때 그 장면 속으로 들어가 주인공이 되어볼 수 있는 전시회, ‘워너브라더스 100주년 특별전’에서 잊지 못 할 추억을 만들어보자.
한편, ‘워너브라더스 100주년 특별전’은 오는 3월 3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뮤지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뉴스 / 신선 기자 press@mnh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