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모래에도 꽃이 핀다' 9회 17일 밤 9시 방송

사진=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시청률, 지난 줄거리, 예고는? / ENA 제공

[문화뉴스 박소연 기자]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의 지난 줄거리, 시청률, 예고 등을 소개한다. 

ENA '모래에도 꽃이 핀다'는 20년째 떡잎인 씨름 신동 김백두와 소싯적 골목대장 오유경이 다시 만나며 벌어지는 청춘 성장 로맨스로, 지난 8회 시청률 2.4%를 기록했다. 

지난 8회, 김백두(장동윤), 오유경(오두식/이주명)의 관계에 설레는 변화가 찾아왔다. 갑작스러운 입맞춤 후 낯선 감정에 혼란스러워하는 김백두, 오유경의 모습이 관계 변화를 기대케 했다.

공개된 사진은 김백두, 오유경에게 일어난 뜻밖의 해프닝을 예고한다. 먼저 힘 좋은 장사 출신 거산 남자들에게 붙잡혀 어딘가로 연행되는 김백두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세상 억울한 표정으로 박필두(우현)에게 무언가 호소하는 김백두의 모습도 흥미롭다.

김백두 취조에 이어 오유경 감시 체제도 돌입했다. 잠입 수사를 위해 민현욱(윤종석)과 위장 부부로 거산에 내려온 오유경, 그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김백두와 오유경 사이를 오해하는 일이 벌어진다. 진지하지만 어딘가 어설픈 거산 남자들의 엉뚱한 활약상이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된다. 

한편, ENA '모래에도 꽃이 핀다'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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