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3, 31개국 TOP 10 진입...SNS 팔로워 수 825배 증가 주인공은 누구?
김재원 PD “격려와 비판에 귀 기울여 더욱 재미있는 시즌4 선보일 것”

넷플릭스 '솔로지옥' 시즌4 제작 확정, 세 시즌 연속 성공 흥행불패 계속된다 / 사진제공=넷플릭스
넷플릭스 '솔로지옥' 시즌4 제작 확정, 세 시즌 연속 성공 흥행불패 계속된다 / 사진제공=넷플릭스

[문화뉴스 이경민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데이팅 리얼리티 예능인 ‘솔로지옥’이 시즌 4 제작을 확정 지었다.

매 시즌 신드롬 같은 인기를 끌어올리며 넷플릭스 간판 예능이 된 ‘솔로지옥’은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섬인 ‘지옥도’에서 펼쳐지는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다. 2021년 첫 시즌을 선보인 뒤 해마다 시청자들의 반응이 불타오르고 있다.

2023년 12월 시작한 시즌 3은 기존 틀을 깨버리는 파격적인 룰과 예상을 벗어나는 이야기가 더해지며 시청자와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기세를 몰아 시즌4 제작을 확정 지은 ‘솔로지옥’은 넷플릭스 한국 예능 시리즈 중 최초로 네 번째 시즌을 선보이게 됐다.

‘솔로지옥’은 세 시즌 연속으로 국내외에서 파급적인 인기를 끌었다. 시즌 1 공개 직후 한국 예능 프로그램 중 처음으로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 쇼(비영어) 부문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즌 2는 6,508만의 누적 시청 시간을 기록, 시즌3은 공개 직후부터 마지막까지 5주간 글로벌 TOP 10 TV쇼(비영어) 부문 상위권을 점령하고, 31개국 TOP 10 리스트에 오르는 기세를 보여주었다.

이처럼 세 시즌 연속 ‘최초의 역사’를 쓰며 대한민국 데이팅 리어리티 프로그램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는 ‘솔로지옥’이 시즌4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케 한다.

또한, ‘솔로지옥’ 시리즈는 시즌마다 참가자들을 스타로 만들었다. 시즌1의 송지아, 차현승 시즌2의 덱스, 신슬기, 시즌3의 이관희, 윤하정, 최혜선 등 시즈마다 각양각색 매력을 발산하며 화제의 중심에 선 출연진이 있었다. 이들은 글로벌적인 인기 얻은 만큼 SNS 계정 팔로워 수 또한 많이 증가했다. 그중 최혜선은 2천여 명이 안 되던 팔로워 수가 160만 명으로 증가해 약 825배라는 폭발적인 증가율을 보여주었다.

‘솔로지옥’ 제작진은 매 시즌 국가대표 뽑는 심정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하고 매력적인 출연진을 캐스팅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연출을 맡은 김재원 PD는 “팬들께서 시즌3에 보내주신 격려와 비판에 귀 기울여 더욱 재미있는 시즌4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데이팅 리얼리티쇼 ‘솔로지옥’ 시즌1,2,3 은 오직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 190여 개국에 스트리밍 중이다.

문화뉴스 / 이경민 기자 press@mhns.co.kr

주요기사
방송 최신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