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요대상’, 다채로운 K팝 무대→K팝 팬들 열기.‘서가대만의 관전포인트’

▲ 사진제공 =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 / "방콕 열기 재현: 서울가요대상, KBS Joy 통해 생생한 현장감 전달"

[문화뉴스]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이 지난 2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성황리에 치러졌으며, 이번 행사는 오늘 오후 9시 KBS Joy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이번 '서울가요대상'에서는 K팝 아티스트들의 열정적인 퍼포먼스와 방콕의 K팝 팬들이 만들어낸 뜨거운 열기가 특별한 볼거리로 소개될 예정이다.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선보인 특별한 무대들이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올해로 33년을 맞이한 '서울가요대상'은 K팝 문화 발전에 큰 역할을 해온 국내 최고의 가요축제로, 대상, 본상, 신인상 및 장르별 특별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K팝 뮤지션들이 경합을 펼쳤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엔시티 드림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고 앨범상은 세븐틴에게, 최고 음원상은 뉴진스에게 각각 돌아갔다. 본상 수상자로는 엔시티 드림, 강다니엘, 선미, 뉴진스, 라이즈, 뷔, 세븐틴, 스테이씨,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에스파, 엔믹스, (여자)아이들, 영탁, 임영웅, 정국, 제로베이스원, 지민 등 총 18팀이 이름을 올렸다.

신인상은 제로베이스원과 라이즈가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이승기, 갓세븐의 뱀뱀, 영재, 소녀시대의 티파니 영이 MC로, 이준기와 박신혜가 시상자로 참여하여 행사의 품격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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