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9일까지 사전신청

춘천문화재단, 민선 8기 문화정책 연계 포럼 개최: 문화재단의 역할과 방향 모색/춘천문화재단 제공
춘천문화재단, 민선 8기 문화정책 연계 포럼 개최: 문화재단의 역할과 방향 모색/춘천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허어진 기자] 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연호)이 오는 1월 30일(화) 오후 3시에 춘천 안녕하우스에서 제44차 지역과 문화포럼 “고품격 문화관광도시 춘천의 정책방향과 문화재단의 역할”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춘천시 민선 8기 시책과 연계하여 문화재단의 역할과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춘천시는 ‘고품격 문화·관광도시’ 및 ‘최고의 교육도시’를 표방하며 민선 8기 시정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포럼은 두 부분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부분에서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동현 연구위원과 상지대학교 FIND칼리지학부 전영철 교수가 각각 “지역문화관광을 위한 지역관광조직의 기능과 역할”, “문화관광도시에 있어 춘천문화재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발제한다. 두 발표자는 춘천시 문화 정책과 아울러 재단의 방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두 번째 부분에서는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춘천시의회, 춘천시 관광정책과 등 정책 및 행정 전문가들과 지역 예술인, 문화기획자들이 참여하여 재단의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이번 포럼은 지역문화 및 정책에 관심 있는 춘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1월 29일(월)까지 춘천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온라인 신청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이번 포럼은 춘천시의 문화 정책 방향과 문화재단의 역할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문화재단의 역할과 방향성을 명확하게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뉴스 / 허어진 기자 press@mnh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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